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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요하는 순간 (윈도우10 설치 중 파티션 삭제후 재설정)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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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을 요하는 순간 (윈도우10 설치 중 파티션 삭제후 재설정)

동탄컴퓨터 2020. 5. 31.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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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관상으로 소니 노트북인줄 알았는데 삼성에서 나온 노트북이네요. 삼성의 기업은 파란색 계열의 제품이 많은데 희귀한 붉은색(핑크색) 계열의 노트북이네요. 아무튼, 윈도우 재설치 과정에 사진을 남겨놓은 것으로 봐서는 집중이 필요한 작업이라고 말하고 싶었나 봅니다. (사진함을 정리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런 상황을 반기지는 않습니다. 분명히 원칙대로 작업을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원하지 않는 결과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데요. (변수) 그래서 데이터가 들어있는 하드디스크(SSD)는 꼭! 백업한 다음 윈도우 재설치 작업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비록, D드라이브에 저장된 자료이더라도 물리적으로 2개의 하드디스크로 분리된 상태이더라도 정말 중요한 자료가 있다면, 도박하기보다는 확실하게 백업을 하고 포맷을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경험상) 정말 별별 경우가 다 있을 수 있기 때문에 ... 데이터를 놓고 파티션을 다시 나누는 작업은 정말하기 싫은 작업입니다. 

 

지금은 안쓰지만, 예전에는 파티션을 재활당해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는데요. (프로그램명도 기억이 안나네요. 파티션매직? 이던가 그랬었습니다.) 이 프로그램도 잘 될 때는 잘되지만, 뻑날 때가 가끔 있기 때문에 뻑난 다음부터는 프로그램 안쓰고 윈도우설치시 또는 도스(diskpart) 또는 PE 운영체제 안에서 파티션 관리 프로그램으로 전체 삭제한 다음 재활당해서 쓰고 있습니다. 10년이 지났으니 지금은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이 동작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도 (뒷쪽 파티션) D드라이브 등의 파티션 크기를 조정하진 않고 D드라이브를 삭제하고 C드라이브 용량을 늘여주는 정도만 쓰는 거 같습니다. 

 

아래와 같이 파티션 조정작업 전에 D드라이브 (DATA)를 외장하드로 백업한 다음 작업을 진행했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옮기는 과정에서도 드물지만 오류가 생기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데이터 백업 작업은 정말 하기 싫은 작업중에 하나이기도 합니다. 되도록이면, 외장하드로 백업받으신 다음 아무런 자료가 없는 상태에서 입고를 해주면 좋을 거 같습니다. (비슷한 사유로 대기업 계열, 삼성이나 LG 서비스센터에서는 데이터 백업 작업은 안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서 못해준다고는 하지만, 겸사겸사 데이터백업은 돈은 많이 못받고 책임질 일은 많으니 별로 하고 싶지 않은 일이 된 거 같습니다.)  

결과 화면만 봐서는 C드라이브만 삭제하고 D드라이브는 살아있는 것으로 보이네요. 윈도우를 설치한 다음 D드라이브의 데이터가 살아 있는지 확인해봐야할 거 같습니다. 만약, 기존의 하드디스크(SSD)가 문제가 있었던 제품이라면, 윈도우 재설치하는 과정에서 이전에는 증상발현이 안됐었지만, 윈도우 재설치 과정에서 문제 있었던 부분을 자꾸 거드리면서 예상치 않게 하드디스크(SSD) 전체가 접근이 안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드물지만 그런 경우가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자료, 중요한 자료는 이중 삼중으로 백업을 받아놓고 AS를 신청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사설 A/S 센터가 바빠서 정신없으면, 안전장치(다른 하드디스크로 백업하는 과정)를 생략하고 원본으로 작업하다가 중간 과정에서 예기치 않은 오류가 생기면, 서로 너무 힘들어지기 때문입니다. 중요한 자료는 USB메모리, USB 외장하드, 웹하드 등에 꼭 백업받으시는 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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