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엑스노트 분해 (15U530)

 

자제분께서 사용하시다가 이제 더 이상 사용하지 않아서 윈도우10 재설치를 위해서 내방해준 노트북입니다. 오랫동안 초기화를 안해서 조금 느리게 동작하기도 했고요. 기존의 자료는 모두 깨끗하게 정리하고 C드라이브 비워서 사용하실 계획입니다. 

15U53015U530
15U530

노트북 메인보드 설정에서 윈도우10 설치 설정에 맞춰서 옵션을 조정하고 윈도우10 설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윈도우10 재설치 과정 윈도우10 재설치 과정 
윈도우10 재설치 과정 

USB 포트가 헐렁해서 확인해보니 아래와 같이 USB 포트가 파손된 상태네요. USB 메모리, USB 마우스를 잘 ~ 꼽으면 인식이 되기는 합니다만 USB 포트 안에서 금속끼리 합선날 수도 있어서 포트는 막아놓고 사용하지 않도록 스티커를 부착했습니다. 

우측면 USB 포트 파손된 상태 우측면 USB 포트 파손된 상태 
우측면 USB 포트 파손된 상태 

이 노트북은 메모리를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메모리 슬롯이 별도로 만들어놓은 제품이네요. 하지만 저장 장치 교체나 내부 청소를 위해서는 위해서는 노트북의 하판을 분리해야 작업이 가능한 노트북입니다. 

노트북의 뒷면 뚜껑을 열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뒷면 뚜껑을 열고 있습니다. 
노트북의 뒷면 뚜껑을 열고 있습니다. 

나사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은 사용 중에 나사가 풀리는 경우도 생켜서 나사 한 두개는 사라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노트북에 체결된 나사를 한 곳에 모아뒀습니다.
노트북에 체결된 나사를 한 곳에 모아뒀습니다.

내부의 모습입니다. 아까전에 분해하기 전에 보였던 빈 메모리 슬롯과 mSSD 슬롯이 눈에 띄네요. 그리고 하드디스크를 추가할 수 있는 슬롯(베이)도 있지만, 연결할 수 있는 케이블이 없기 때문에 추가하기가 쉽지는 않아 보입니다. 제조사의 AS 센터에서 해당 부속을 별도로 구입해야 연결할 수 있겠네요. 

노트북 내부 분해된 모습
노트북 내부 분해된 모습

여기까지 분해할 일은 그렇게 많지 않기 때문에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굳어버린 서멀은 깨끗하게 털어내고 새로운 서멀컴파운드를 다시 발랐습니다. 

오래된 서멀구리스
오래된 서멀구리스
오래된 서멀구리스의 상태
오래된 서멀구리스의 상태

또한, 방열판에 쌓인 먼지가 카페트처럼 망을 만들어서 뜨거운 공기 배출을 막고 있었는데요. 이 부분도 실외에서 컴프레샤로 불어냈습니다. 

노트북을 구입하고 한 번도 청소하지 않은 방열판의 먼지 (카페트 같이 깔려진 상태)
노트북을 구입하고 한 번도 청소하지 않은 방열판의 먼지 (카페트 같이 깔려진 상태)

새로운 서멀 컴파운드를 다시 바르고 있습니다. 

서멀구리스 재도포하고 있습니다.
서멀구리스 재도포하고 있습니다.

요즘은 자주 사용하지 않는 mSATA형 SSD가 장착되어 있네요. HFS128G3AMNB-2200A AH라는 모델의 128기가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요즘은 120기가로 노트북을 사용하기에는 빡빡합니다. 최소 250기가로 많이 사용하십니다. 많이 저장하시는 분은 500기가 ~ 1테라도 사용하시기도 합니다. (SSD를 ~2테라까지 쓰시는 분은 거의 못 봤습니다.)

mSATA형 SSD 128기가
mSATA형 SSD 128기가

이런 작업을 할 때는 메인보드와 배터리 커넥터까지 제거한 상태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15U530 MAIN Board MP Rev1.5
15U530 MAIN Board MP Rev1.5

모든 작업이 끝나면 다시 메인보드와 배터리 커넥터를 체결해 줍니다. 

배터리를 다시 연결하고 있습니다.
배터리를 다시 연결하고 있습니다.

랜포트의 생김새입니다. 요즘은 노트북을 얇게 만드는 추세라서 랜포트 마저 빼는 노트북이 많습니다. 무선도 워낙에 잘 터지기도 하고요. 그래서, 랜포트가 이렇게 펼쳐지는 구조로 생긴 노트북입니다. 

랜포트
랜포트

노트북 시디롬 자리인데요. 곰팡이 같은 게 폈네요. 이물질이 들어간 거 같습니다. 

오염된 케이스
오염된 케이스

노트북을 켰습니다. 정상적으로 잘 동작하고 있습니다. i5-4200U (1.6GHz), 메모리는 4기가가 장착되어 있고요. SSD는 128기가짜리 mSSD가 들어있습니다. 

15U530-GT5EK 시모스 모드 설정화면
15U530-GT5EK 시모스 모드 설정화면

내부 청소를 진행해서 그런지 CPU 온도가 쾌적하게 나오고 있습니다. 35도면 거의 열이나지 않고 있는 상태네요. 물론, 과중한 작업을 시켰을 때도 유지되는지가 중요한데요. CPU 사용률을 올리면, 70도 정도까지는 올라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청소후 CPU 온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청소후 CPU 온도가 그렇게 높지는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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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안켜짐 - 파워불량 Oasis Cool 700GP V2.3

Oasis Cool 700GP V2.3

전원 안켜지는 컴퓨터에 있던 파워서플라입니다. 내부에 콘덴서 터진게 있나 싶어서 오픈해봤습니다. 

Oasis Cool 700GP V2.3 120mm 팬

Oasis Cool 700GP V2.3 분해 내부 구조 

Oasis Cool 700GP V2.3 내부 구조 (1)

파워서플라이 내부 구조

Oasis Cool 700GP V2.3 내부 구조 (2)

가끔 매장에서는 괜찮고 집에서는 안되는 컴퓨터가 있습니다. 그러면 참 난감합니다. 매장에서는 잘되니깐, 이걸 어떻게 일부로 고장내서 고칠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저도 점검하는 시간이 들어가고 손님도 왔다갔다 하셔야 하니깐 상당히 난처합니다.

아래와 같이 컴퓨터가 안 될 때, 사진을 찍어오시면 조금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진만으로는 모든 증상을 잡기가 어렵기 때문에 (블루스크린 사진이라던지? 멈추는 사진 등) 현장-매장에서도 동일한 증상이 발현돼야 고장 원인을 찾기가 수월합니다. 증상이 없으면, 부품 하나씩 테스트를 진행해봐야하는데요. 그래도 증상이 안나올 수 있기 때문에 댁에서 직접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증상이 조금 더 자주 발생되면, 내방해서 수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컴퓨터 입고 당시에 CPU 팬 불량으로 CPU 팬이 전혀 회전하지 않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이에, 인텔 정품 기본 쿨러 (1200)로 교체를 진행했는데요. 아래의 메인보드는 CPU 쿨러가 별도의 받침대와 결합된 상태였습니다. 이에 메인보드를 분해해서 먼지 청소, 접점 점검하고 CPU 쿨러도 같이 교체했습니다. 

아래의 사진은 인텔 정품쿨러로 교체한 다음 촬영한 사진인데요. 뒷면으로 쿨러가 고정되는 판이 빠지지 않기 때문에 메인보드도 같이 분해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메인보드를 분해하고 있는 중입니다. 

메인보드가 외관한 이상이 없는지 확인하고 있는데요. 메인보드가 조금 휘어진 걸 발견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평평한 메모리가 한쪽 끝이 뜹니다. 메인보드가 CPU 쿨러 장력으로 인해서 기판이 휘어진 상태인데요. 그렇게 많이 휘어져있지는 않아서 그냥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이 메인보드는 단종됐기 때문에 중고로 교체하기도 쉽지 않은 모델입니다. 

기존의 저가형 사제 쿨러도 제거하고 CPU 위에 굳어버린 서멀구리스도 닦아내고 메모리 접속불량 증상도 같이 확인하고 있습니다. 

아래는 교체할 인텔 정품 구리심 쿨러(1200) 신제품입니다. 알미늄도 검은색으로 코팅돼서 나와서 보기가 좋습니다. 이 쿨러도 저렴하게 판매됐었는데 최근 들어서 가격대가 조금 올랐네요. 

메모리도 접속불량 증상이 있기 때문에, 지우개로 골드핑거를 닦아냈습니다. 

다시 메인보드는 케이스에 결착시켰습니다. CPU 쿨러만 빛이나네요. 검은색이라서 힘이 있어보입니다. 

CPU 쿨러 교체 후

 

 

 

 

 

 


2023년 05월 04일 5800X B550M 메인보드 + 수랭 쿨러 교체 작업


 CPU 온도가 잡히지 않아서, CPU 쿨러를 교체하면서, 메인보드도 교체해달라고 요청하셨습니다. 메인보드와 CPU 수랭 쿨러(2열) 구입해서 오셨습니다. 

 

1. 기존의 컴퓨터 상태입니다.

 흰색 케이스에 흰색 계열로 마무리된 상태인데요. 5800X에 2열 수랭 쿨러 장착해서 시모스 상태에서 기본 CPU 온도가 44도 형성되고 있네요. 수랭 쿨러 불량인 경우에 시모스 모드에서조차 80~90~100까지 찍는 경우가 있는데요. 좀 더 테스트를 해봐야겠지만, 모터가 불량난 수랭 쿨러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

=> 어차피 새 수랭 쿨러로 교체할 예정이기 때문에, 윈도우 부팅해서 과부하를 걸어주진 않고 교체할 예정입니다. 

기존의 수랭 쿨러의 상태 확인 중 불량은 아닌 듯 보입니다.

 

2. RTX3080 그래픽카드 분리

엄청 큰 VGA 분리

 

3. 기존의 2열 수랭 쿨러 해체 중입니다. 

 기존에 조립할 때, 선정리를 제대로 안한 상태라서, 선정리 시간이 조금 걸릴 거 같네요. 다시 풀어서 정리해야하니깐 신품 조립할 때보다 더 시간이 걸리는 작업입니다. 

기존에 선정리를 안한 상태로 조립된 컴퓨터라서, 재 정리가 필요합니다.

 

4. 교체할 메인보드 B550M AORUS ELITE

신품 B550M AORUS ELITE 메인보드를 개봉해서, 외관상의 상태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B550M AORUS ELITE 신품 개봉

 

 

5. 케이스 기본 선정리

모든 선들을 풀어서 방향에 맞춰서 정리하고 있습니다. 

선정리 중

 

 

6. B550M AORUS ELITE rev 1.3 메인보드의 CPU 호환표를 확인 중 입니다. 

B550M AORUS ELITE rev 1.3 메인보드의 CPU 호환표를 확인 중

 먼저,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서멀구리스를 바르지 않고 기본 쿨러를 올린 상태입니다. CPU 온도가 거의 80도까지 올라간 상태네요. 켜지는 것만 확인하고 바로 껐습니다.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부팅되는지 확인 중

 

 

7. NZXT 크라켄 240 2열 수랭 쿨러 (120mm 팬 X 2개 = 240)

 손님께서 구입해오신 2열 수랭 쿨러입니다. 거의 20만원에 가까운 고급형 2열 수랭 쿨러입니다.

NZXT 크라켄 240 2열 수랭 쿨러

매뉴얼을 참고해서 조립합니다. (보통은 영어 밖에 없는데) 친절하게 한글도 있네요. 한국에서 많이 팔아주는 거 같네요. 

NZXT 설명서 매뉴얼 참고

AMD 가이드를 고정할 수 있는 다리를 놓고 있습니다. 

AMD 고정 브라켓 설치 중

출시될 때, 인텔 가이드가 장착된 상태인데요. 인텔 가이드를 제거하고 AMD용 가이드로 교체 장착했습니다. 

인텔 가이드를 제거 후 AMD용 가이드 교체
걸쇠가 걸리는 모양을 잘 확인해서 교체했습니다.

120mm 팬 2개를 조립한 라디에이터양쪽 끝에 나사 2개로 임시로 고정해놓은 상태입니다. 

라디에이터를 임시 고정

 

 

8 케이스 선정리 중 

수랭 쿨러달면 선이 많아서 깔끔하게 정리하는 게 시간이 많이 걸리는 편입니다.

케이스 뒤면 선정리 중

CPU 팬 전원 선 정리

CPU팬 전원선 정리 중

전면 배젤의 USB 3.0 포트 케이블과 그래픽카드의 중간의 팬과 간섭이 생깁니다. 

케이스의 USB 3.0 포트 케이블과 그래픽카드 팬에 걸립니다.

 

 

ㄱ자로 꺾이는 USB 3.0 헤더 젠더가 있습니다. 이 젠더를 이용해서 간섭이 생기지 않도록 추가 조치했습니다. 

반향 전환 젠더를 이용해서 케이블과 그래픽카드 간섭을 해결했습니다.

 그리고 메인보드가 USB 2.0 헤더가 1개 밖에 없는 모델인데요. CPU 수랭 쿨러도 USB 2.0 헤더에 연결해야 해서, 케이스의 USB 2.0 포트는 연결하지 않았습니다. 케이스 전면 USB 2.0 포트를 활용하려면, USB 2.0 헤더 분배잭이 필요합니다. 대신 USB 3.0 연장선 1개를 구입하셨습니다. (대략, 5천원~)

 

9. 5800X + 2열 수랭 쿨러 씨네벤치 R23 멀티 점수 14724점 CPU 최대 온도 90.3도

씨네벤치 R23 돌렸더니, CPU 온도가 90도가 넘어가네요. 물론, 일상적(게임)으로 이렇게 100% 과부하 걸어서 사용할 일은 흔하진 않겠지만, PBO, 전력해제를 통해서 오버클럭하면 온도가 더 올라갈 수 있으니깐 CPU를 혹사시킬 계획이면, 3열 수랭 쿨러를 달아서 사용하시고 그냥 게임 정도면 2팬 공랭 쿨러를 달아서 사용하는 것도 차선책이 될 수도 있을 거 같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CCL 설정과 구글 검색 유입과 상관성이 있을까 싶어서 게시글을 작성해 봅니다. 

키자드 사이트에서 백링크를 걸어놔도 구글 검색 노출이 하나도 안되는 네이버 블로그(일방문횟수 200~300회)가 있는데 위와 같이 콘덴츠 공유 설정을 안 걸어놔서 노출이 안되는 건가 싶었는데요.

마침, 다른 계정의 네이버 블로그의 유입경로를 확인해봤는데... 포스터 중에서 일부 게시글이 구글 노출은 되고 있고 위와 같이 CCL 설정이 하나도 안된 블로그가 있네요. 그러니깐, CCL 설정과 구글 검색 엔진 노출과는 크게 상관은 없어보입니다.

그래도, 저도 검색 전문가는 아니기 때문에, 이 부분은 확답드리긴 어렵고요. 관련 게시글을 조금 더 찾아보시길 권장합니다. CCL 설정을 해놓는 게 웹표준이라면, 그래서, 구글에서 더 좋아할 게시글이라면, CCL설정을 해주는 게 구글 노출에 도움된다면 설정 안할 이유는 없는 거 같습니다. 

구글 유입이 많은 다른 네이버 블로그 계정에서는 CCL 설정이 기본값으로 설정되어 있었습니다. 

구글 검색 유입 40%되는 네이버 블로그(300~400회/일방문수) 저품질? 먹기 전에는 500~700회/일방문자 나왔습니다. 그 때부터 네이버 유입은 적어지니 반사적으로 구글 유입이 늘어난 것처럼 보이는 네이버 블로그입니다. 

 

 

[관련 사이트]

키자드 https://keyzard.org/

 

키자드 - keyzard.org

블로그 운영에 유용한 키워드 정보(검색량, 분석)를 제공합니다. Google 검색 지원 및 SEO 최적화에 필요한 백링크 등록도 지원합니다.

keyzard.org

 

CPU 발열량이 높다보니, 사제 쿨러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계획이셨나 봅니다. 근데, CPU팬과 CPU가 동시에 분리되는 황당한 일이 벌어져서, 저희 매장으로 방문을 해주셨는데요. 억지로 떼거나 다시 꽂아보지 않고 가져오셔서 다행입니다. 

AMD CPU는 무뽑기가 잘 됩니다. 서멀구리스가 너무 뻑뻑한 제품

아래와 같이 CPU와 CPU쿨러를 분리했습니다. 

서멀구리스가 시멘트처럼 굳어서 손톱으로 벗겨내야 벗겨지네요.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화면이 뜨는 것까지 확인하고 출고했습니다.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CPU를 장착하고 화면이 정상적으로 출력되는 걸 확인하고 있습니다. 

배터리가 절반이고 기판이 절반이네요. 구조가 간단하게 생겼ㅅ브니다. 메모리와 M.2 SSD 슬롯이 보이네요. M.2 SSD는 60mm짜리 짧은(중간) SSD가 사용됐네요. 배터리 커넥터가 제거된 상태인데요. 다시 배터리 커넥터를 연결했습니다. 

13Z940-G 노트북 분해된 내부 모습

 

LG 저가형 셀로론 CPU가 들어있던 노트북입니다. SSD는 샌디스크의 Z400s 128GB m.2 SSD가 장착되어 있네요. 

m.2 슬롯이 일반적인 메인보드보다 특이하게 생겼습니다. 

M.2 방열판인지? 담요인지 모를 알미늄으로 감싸져있네요.

뒷판의 모양새입니다. 저가형 노트북이라서 그런지 뒷판도 재질이 조금 떨어져 보이네요. 편견일 수도 있고요. 

아무래도 저가형 제품은 자재들이 좋은 제품을 넣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 제품은 발열량이 높지 않아서 (CPU사양이 떨어져서) 노트북 안에 팬도 없는 제품입니다. 팬이 없으니깐 저소음으로 판매되지만, 결론은 CPU 속도가 느린 제품입니다. N3450 (1.10GHz) 

브레이크를 밟아도 후미등이 안 들어오는 상태입니다. 잘 될 때는 또 잘 돼서 동네 정비소에서는 또 정상적으로 동작하길래, 일주일~이주일 정도 타고 다녔는데요. 낮에는 확인하기 어렵고 밤에 확인하니 아래와 같이 등이 안켜지네요. 

동네 정비소에서 3만원에 수리를 받았습니다.

브레이크의 스위치 불량으로 교체했습니다.

 

 

[ 셀프로 수리하실 분은 참고 ]

교체하는 방법이 어렵지 않을 거 같은 소모품인데 다음에?는 혼자서 갈아봐야겠습니다. 

https://dissolve.kr/572

 

올뉴마티즈 스톱램프 스위치 교환

 어느 날인가 집에 돌아와 주차장에 주차를 위해 후진을 하는데 거울로 본 뒷 배경이 브레이크를 밟아도 뻘겋게 변하는 않는 것이다. 브레이크를 여러번 밟아보았지만 브레이크등이 켜지지 않

dissolve.kr

 

 

 

LG그램노트북 (14Z980-GR31K) 메모리 용량 추가하는 방법

뒤쪽에 모니터에 나오는 작업관리자는 제 컴퓨터의 작업관리자입니다. 아래의 노트북 화면에 뜨는 작업관리자는 노트북의 작업관리자입니다. 

동탄반송동-새강마을에서 방문해주신 손님의 LG그램 노트북입니다. 위와 같이 별다른 작업을 안해도 CPU 사용률이 100프로에 가깝게 올라가고 메모리 사용률도 거의 100프로에 도달하고 있습니다. 덩달이 SSD 사용률도 100프로 모든 주요한 부속이 100프로로 동작하기 때문에 굉장히 렉이 많이 걸리는 상태로 사용하고 계셨는데요. 이참에 메모리 용량도 추가하고, C드라이브의 용량도 250기가를 추가해서 윈도우10 재설치를 하실 계획입니다. 

일단은 메인보드와 배터리의 커넥터를 제거하고 
다행히 메모리를 추가할 수 있는 슬롯을 만들어 뒀고 SSD도 2개를 장착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메모리와 SSD를 추가장착하고 부팅 중에 있습니다. 

LG그램 Phoenix SecureCore Technology Setup 화면에서 메모리 용량이 12기가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SSD가 제대로 인식되는지 부팅한 디스크관리자를 호출해서 확인하고 있습니다. 

그렇게 오래된 노트북은 아니기때문에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을 해줄 필요가 없기는 하지만, 노트북의 뚜껑을 열 일이 거의 없기 때문에, CPU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도 같이 진행했습니다. 

2년 정도의 연식인데 서멀구리스의 유동성이 거의 없이 굳어있는 상태이기는 하네요. 보통은 구리 방열판에 서멀이 도포되어 있어서 방열판을 조립할 때, CPU 위에 서멀이 도포됩니다. 이 방법은 제조사에서 적용하는 방법이고 저는 CPU 위에 도포하는 방식을 선호합니다. 

MX-4 서멀컴파운드를 CPU 칩셋위에 재도포하고 방열판을 재조립했습니다. 

서멀구리스 재도포 작업 

작업전에 탈거했던 배터리 커넥터를 재조립하고 역순으로 재조립한 다음 윈도우10 재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뚜껑을 닫기전에 제거했던 배터리 케이블을 재장착을 해줍니다. 

 

SSD 용량 업그레이드, 메모리 용량 증설 후 작업관리자가 많이 안정됐습니다. CPU 사용률도 1%대로 떨어지고 메모리는 30%가 안 넘어가네요. (사용량 3.2GB 남은 용량 8.6GB), SSD도 로딩되는 파일이 없는지 0%까지 떨어졌습니다. 

SSD, RAM 업그레이드 후 작업관리자 

알리(중국)발 제품이라서 그런건지? 처음에 부착할 때는 물도 안 묻고 잘 보였는데... 몇 달지나고 비오는 날 운전하니깐 물방울이 많이 맺혀있어서 잘 안보이더라고요. 필름에 코팅된? 상태가 풀린 건지? 모르겠지만 오래가지는 않는 거 같네요. 중간에 물이 맺혀서 휴지로 닦으면서 표면에 코팅된 게 제거된 건지도 모르겠네요. 필름자체의 기능이 아니고 코팅된 거면 코팅 벗겨지면 안습이네요. 

왼쪽 사이드미러는 하도 물방울이 많아서 시야가 안나와서 주행중 정차시에 휴지로 조금 닦은 상태이고 오른쪽은 사진으로 보는 것보다 물이 많이 묻은 상태였는데 사진상으로는 잘 나왔네요. 발수 코팅되는 청소액을 다시 뿌려놔봤는데... 영구적이지 않고 코팅된 표면이 닦여나간다면, 굳이 발수 필름을 장착할 필요가 있나 싶네요. (주기적으로 바꿔줘야한다면, 그래도 1년은 버텨줘야지 그렇지 않으면... 굳이 살 필요가 있나 싶습니다. 중국산말고 국산 제품은 다를지 확인해볼 필요는 있습니다. 처음에 써보고 물건이 괜찮다 생각해서 본가에도 몇장 붙였는데 괜히 샀네. 단점이야기해주고 잠시 쓰고 폐기하라고 해야겠습니다.)

발수코팅필름 ~2개월 사용후 기능이 현저하게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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