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퇴근하기 전에 비도오고 한가하기도 하고 오늘 재밌는 작업?을 해서 소개해드릴 제품도 있어서 예약 메일을 걸어놓고 갑니다.오늘 무슨 공장에 기계와 연결해서 사용하는 컴퓨터를 구입해가신 분이 계신데요. (프로그램이 XP에서만 동작된데서 ... 중고컴으로 나갔습니다.) 컴퓨터 본체를 박스에 넣고 사용해야하니 컴퓨터 전원 버튼을 외부로 빼야하는데요. (마치, 스크린 골프장의 컴퓨터 전원버튼처럼?) 멀쩡한 전원 버튼 전선을 짤라서 중간에 결선작업을 했습니다. 이전 작업자 분은 선을 까서 결선한 다음에 수축튜브로 결선부위를 깔끔하게 절연을 시키셨는데요. 저는 수축튜브도 없고 그렇다고 결선하고 납땜하거나 절연테이프로 감는 것도 보기 그래서 오랜만에 커넥터로 작업을 했습니다.

 

 

 빨깐선이랑 노란선이 컴퓨터 전원버튼 선이랑 연결할 외부전선입니다. 노란선이랑 흰선은 컴퓨터의 전원버튼 선이고 단선된 상태입니다.

 커넥터의 구멍이 넓은 편이라서 케이스의 전원버튼 전선 2가닥이 딱 들어가고 외부로 뽑을 전선은 굵은편이라서 한가닥정도 딱 들어갔습니다.

 

 RJ45툴 처럼, 롱로즈나 펜치 등으로 커넥터를 꾹 눌러주면, 전선이 커넥터 내부에서 찝혀서 쉽게 결선이 가능합니다. 콘넥터는 여러 종류가 있으니 아래의 링크를 참조바랍니다. (링크 찾아 거는게 일이네요. -.-;) 종류별로 찾아본 것이지 최저가를 찾아본 것은 아니라서 최저가는 아닐 수 있습니다. (품명, 모델명 등을 참고하셔서 각자의 최저가는 한 번 찾아보시고요.)

=> 꼬깔커넥터는 전기공사할 때도 쓰시는 듯

=> 커넥터 내부가 젤형이랑 비젤형이 있습니다.


[ 2023년 05월 28일 내용 추가 ] 결선 커넥터, 메뚜기, 심선접속자 등


케이스 폐기하면서, 케이스의 전선 중에 불량난 전원 버튼의 전선을 재활용했습니다. 

불량난 전원 스위치의 단자만 재활용했습니다. 스위치는 불량났습니다. 됐다가 안됐다가 합니다.

제가 테스트용으로 사용하는 컴퓨터 전원 버튼입니다. 근데, 사용하다보면, 끝 부분(커넥터)에서 단선이 생깁니다. 

테스트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전원 스위치입니다. 선이 얇아서 끊어졌습니다.

폐컴퓨터에서 고장난 스위치의 커넥터만 잘라서 살려봤습니다. 

커넥터, 메뚜기, 심선접속자 등으로 불리는 편리한 툴로 결선할 예정입니다.

심선접속자라고 부르고 현장에는 커넥터, 메뚜기 등 이렇게 부르시는 거 같습니다. 전선을 결선할 때, 상당히 유용한 도구입니다. 선의 피복을 벗기로 결선하고 납땜하는 등의 추가 작업이 필요없이 그냥 뺀찌(또는 롱로즈)로 찝어주면 결선이 됩니다. 

2가닥의 선을 구멍에 넣고 찝어주면 됩니다. 선이 너무 얇으면, 한 구멍에 넣고 찝어볼 거 같네요.

커넥터로 결선하고 당겨지면, 손이 뽑힐 수도 있으니깐, 케이블 타이로 중간에 한 번 묶어두면 당겨질 경우에도 선이 빠지는 걸 예방할 수 있습니다.

결선 후에 당겨졌을 때, 선이 빠지는 걸 예방하기 위해서 케이블 타이로 묶었습니다.

 

결선 후 전원 스위치 테스트 중

 

https://dongtancom.com/200 

 

셀프 벽걸이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 (1) 분해 방법

셀프 벽걸이 에어컨 청소하는 방법 중에서 1번 과정입니다. (2018년 5월 작성글) 에어컨을 가동할 시기가 다가오면서, 가동 전에 에어컨 청소 관련 영상을 검색하다 보니 위와 같이 청소하시는 분

dongtancom.com

 

 

 2018년부터 셀프로 혼자서 분해하고 청소해오고 있습니다. 근데,2~3년 전부터 송풍기 분해가 안 돼, 송풍팬 분해는 못해서, 분해 후 청소는 못하고 있습니다. 송풍팬의 날개 오염 상태가 그렇게 나쁘진 않아서, 그냥저냥 쓰고 있습니다. 한 번 망가지니깐, 매년(3년) 분해 시도를 해보지만, 땀 만나고 아무리 분해해봐도 모터랑 송풍팬 분리가 안 되네요.

 

0. 일단은 전자 제품은 분해하기 전에 전기를 제거하는 게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멀티탭에 에어컨이라는 라벨지를 붙여놓은 전선을 뽑고 에어컨 리모컨으로 동작이 되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 

에어컨 전원선 분리에어컨 전원선 분리
에어컨 전기선 분해

 

 

 

 

1. 에어컨 바람 마개를 제거하고 

에어컨 바람 마개에어컨 바람 마개
에어컨 바람 마개 제거

 

 

 

2. 일반 생활 먼지 필터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화장실에서 샤워기의 수압만으로 세척했습니다. 알아서 각자의 스타일대로 세척하면 될 거 같습니다. 

먼지 필더
먼지 필더

 활성탄 등 모양만 필터도 제거해서 물로 씻었습니다. 오른쪽은 종이 필터는 하도 오래 사용해서, 찢어져서 버렸습니다. 틀만 있네요. 

에어컨 청소 중
에어컨 커버 제거 중

 

 

 

 

3. 에어컨 외관 커버를 분리했습니다.

 나사가 몇개 조여진 상태이고요. 위 부분은 걸쇠 타입으로 걸립니다. 어딘가 걸리는 부분이 있으면, 그 부분의 숨겨진 나사가 있는지 눈으로 잘 찾아보실 거 같네요. (제품마다 나사 조여놓은 위치는 다를 수 있지만 풀리는 않는 곳에 나사가 있을 가능성이 큽니다.)

에어컨 커버 제거 중에어컨 커버 제거 중
에어컨 커버 제거 중

 

 

 

 

 

4. 물받이 제거 중

 증발기(잘만 CPU 쿨러 같이 생긴 냉각핀)에 맺힌 물이 물받이에 떨어지고 에어컨의 좌우측 높낮이에 따라서 물길이 만들어지는 부품입니다. 제 캐리어 구형 에어컨은 온도 표시 LED 뒤편에 물받이 고정 나사가 숨어 있었습니다. 

물받이 제거 중숨겨진 나사 위치
물받이 제거 중 (숨겨진 나사 위치)

 

 

 

 

5. 녹색 구멍 뚫린 원통형 구조물이 보입니다. 에어컨에 내장된 선풍기 날개입니다. 송풍팬라고 부르는 거 같네요.

 저는 이게 안 빠져서, 매년 분리 시도를 해보지만 안 빠져서 땀만 흘리고 있습니다. 올해도 역시나 빠지질 않아서, 기판 분해 후 모터 분해도 해봐도 별 수가 없네요. 저는 뺄 수가 없습니다. 

송풍기 분리 중
송풍팬 분리 중

 송풍팬 날개 사이 사이 거뭇한 점들이 곰팡이처럼 보이네요. 그리고 송진가루 같은 노란 생활 먼지가 보입니다. 

송진가루 같은 미세한 먼지가 보입니다.
송진가루 같은 미세한 먼지가 보입니다.
검은 점은 곰팡이 같네요.
검은 점은 곰팡이 같네요.

송풍팬 분해가 안 되니깐, 이런 경우에는 세척건으로 청소해야 할 거 같습니다. 청소 약품은 따로 안 쓰고 물로만 청소해봐야 할 거 같네요. 벽에 붙일 비닐이 준비가 안 돼다음에...

 

 

 

 

6. 송풍팬 분해하려면, 나사를 풀어야 합니다.

 아래와 같이 송풍팬의 좌측 고정된 부분이 나오네요. 회전 고정축에 기름칠을 해주면 좋습니다. 구리스 바르면 좋고요. 없으면, 윤활제를 조금 발라주면 회전할 때 소음(귀뚜라미 우는 소리)이 줄어들 거 같네요.

송풍기 회전축송풍기 회전축송풍기 회전축송풍기 회전축
송풍팬 회전축

송풍팬 반대편에 모터의 회전축이랑 고정된 나사입니다. 글을 쓰다보니 생각났는데, 제 송풍팬는 빠지질 않아서, 해체한다고 정신이 팔려서, 재조립할 때, 송풍팬 나사 조이는 걸 깜빡했네요. 지금 생각났습니다. 어차피 빠지지도 않아서 안 조여도 상관은 없을 거 같기는 합니다.

송풍기 고정 나사송풍기 고정 나사
송풍팬 고정된 나사의 위치 (오른쪽)

 

 

7. 기판 분해 중 

 우측면에 있는 기판을 뜯으면, 모터 회전축을 잡아서 뺄 수 있을까 싶어서 분해했는데, 결국은 안 빠지네요. 

모터쪽 기판 분해 중모터쪽 기판 분해 중
모터쪽 기판 분해 중

올해도 모터 구경만 했습니다. 

모터 제거 중모터
모터쪽에서 뺄 수 있을까 확인 중

 

 아래의 도구는 다른 용도로 구입한 도구(오일 파이프 분리 클램프)인데요. 마침 생각나서 꺼내봤습니다. 틈새 끼워서 벌리는 도구인데, 의미 없습니다. 에어컨 플라스틱 외관만 찌그러 드네요. 

오일 파이프 분리 클램프에어컨 분리 중
틈새 벌리는 

 

결국은 송풍팬 분해 못하고 필터만 물청소를 해줬습니다. 다음 주말이나 비닐 구해서, 수압으로 세척이나 해줘야할 거 같네요. 

 

 

송풍팬의 회전축의 원통의 상태가 아래처럼 상처없이 깨끗해야 회전도 잘 되고 분리도 잘 될텐데요.

숭풍기 회전 축 (좌측)숭풍기 회전 축 (좌측)
숭풍팬 회전 축 (좌측)

 

모터의 회전축과 고정하는 나사가 아래와 같이 나사 중심에 뾰쪽한 부분이 축에 상처를 냈을 때, 매끄럽게 빠지지 않고 중간에 걸릴 수 있겠다 싶습니다.

송풍기와 모터를 고정하는 나사송풍기와 모터를 고정하는 나사2
송풍팬와 모터를 고정하는 나사입니다. 밑에 원뿔형으로 뾰쪽하게 튀어나온 부분으로 축이 고정될 거 같네요.

모터의 회전축이 꽂히는 부분

송풍기 모터 회전 축
송풍기 모터 회전 축

나사로 생긴 생채기 때문인지? 모터축과 송풍팬 분리가 안 됩니다. 

송풍팬 분리 안 됨

 

 

삼성 노트북 분해 NT910S3Q
삼성 노트북 분해 NT910S3Q

삼성 노트북 분해 NT910S3Q

https://m.blog.naver.com/dongtancomputer/223101054842

 

삼성 노트북 분해 (모델명 : NT910S3Q-MD1S)

삼성 노트북 분해 (모델명 : NT910S3Q-MD1S) 아래 분해된 사진은 손님 노트북 먼지 청소를 위해서 ...

blog.naver.com

\


Samsung Laptop Decomposition (Model name: NT910S3Q-MD1S)

 

 

The disassembled photo below is a temporary tear to clean the dust on your laptop, and there are no accessories. Telephone Enquiry X

 

 

 

 

This is the NT910S3Q-MD1S Samsung laptop. Removing the screw on the back will remove it.

 

 

If you remove the back cover, it will be disassembled as shown below. Few accessories are available for replacement. It seems that SSD and battery can be replaced. The rest of RAM and wireless LAN cards are hard to replace because they are mounted on the main board.

 

 

NT910S3Q-MD1S Motherboard Appearance

 

 

 

I see one of the replaceable accessories, the M.2 SSD. On the left side, the memory is attached to the motherboard. I don't think I can upgrade it.

 

 

NT910S3Q-MD1S SSD와 RAM

 

 

 

The CPU heat sink has screws tightened behind the main board, so it seems that thermal application will be possible only when the main board is completely disassembled. The cooling fan is equipped with two thin cooling fans. The model name of the cooling fan is C-955C (BA31-00155B). I'm a Toshiba fan of DC5V, 0.31A. It says 6X11A. (I don't have a laptop fan in stock. Telephone Enquiries X)

 

 

 

 

 

 

NT910S3Q-MD1S heat sink, cooling fan, and wireless LAN card mounting

 

 

 

The battery is equipped with a lithium polymer battery pack with a capacity of 4080mAh. The DC7.5V 30Wh model name is written AA-PBZN2TP. (I don't have a battery. Telephone Enquiries X)

 

 

This is a AA-PBZN2TP battery pack.

 

 

동탄삼성노트북수리 (NT300E5C-A29R 분해)

동탄삼성노트북수리 (NT300E5C-A29R)

 동탄 반송동에서 삼성 노트북이 입고됐습니다. 노트북 속도가 느려서, 하드디스크를 제거하고 SSD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서 찾아주셨습니다. 위의 사진처럼, 노트북 뒤판을 열면, 하드디스크와 메모리를 교체할 수 있습니다. 기존의 오래된 하드디스크를 제거하고 마이크론에서 생산된 SSD 250GB로 교체해서 출고했습니다. 

 

[ SSD 교체 전에 테스트 과정 ]

 먼저 SSD를 교체하기 전에 제 테스트용 SSD를 꽂아서 윈도우10 부팅이 정상적으로 되는지 확인하는 과정입니다. 

 CPU 테스트 과정에서 온도가 많이 높은 점을 확인하고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 작업도 진행했습니다. 

CPU 온도가 높네요.

 기존에 굳어버린 서멀을 제거하고 새로운 서멀을 다시 발랐습니다. 

서멀 재도포 작업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
NT300E5C-A29R 분해

 CPU 발열이 원래 높은 제품인지 온도가 그렇게 떨어지진 않았습니다. 

발열은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손님의 삼성 노트북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상태라서, 전원 플러그를 제거하면 노트북이 꺼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그래서, 매장에 폐기한 삼성 노트북 중에서 배터리 크기가 맞으면 교체해드리려고 했는데, 노트북마다 생김새가 달라서 호환이 안 되네요. 연식이 오래된 제품은 제조사 서비스센터에서도 판매하지 않는 경우가 있어서, 배터리 교체가 쉽지는 않습니다. 오픈마켓(옥션, 지마켓 등)에서 호환(재생) 배터리를 구입해서 교체하는 방법이 있겠네요. 

배터리 외관 형태가 안 맞습니다.

 

메모리 테스트도 했습니다. 

메모리 테스트 결과 정상

 

 

 

 

VW33M7510LY 삼성 사업장용 청소기 

 

개봉 및 간단 사용기 - 불편한 점 등 (전선 처리, 소음 등)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ongtancom&logNo=223054381196

 

업소용 삼성청소기 VW33M7510LY 280W

어쩌다가 보니 청소기도 삼성으로 구입했네요. 당구장 같은 곳(카페트)에서 사용하는 청소기인데요. 일반 ...

blog.naver.com

삼성 업소용 청소기 개봉


I happened to buy a vacuum cleaner from Samsung. It's a vacuum cleaner used in places like billiard rooms (cafettes). It has better suction power than a regular house cleaner. But it's noisy as much as the pressure is high. And it's not a method of winding the wire, but a method of loosening it and using it, so it's inconvenient to wrap the wire by hand. I tied it up to a certain length. I'm using 3m long enough to clean the store.

 

 

Samsung Vacuum VW33M7510LY 280W

 

 

opening a box

 

 

opening a box

 

 

 

If you remove the vacuum cleaner body (motor), you can see a dust collector like a blue sponge as shown below.

 

 

Opening the vacuum

 

 

 

It's a lid with a motor. The vacuum power button is stuck here. On/Off is possible. There is also a function to blow it out, but the pressure is not that strong, so it is not enough to use it for cleaning the computer. When a person extinguishes a candle, it's only breath, but I don't know how to use it, but the power to blow it out as much as I expected is not as strong as a blower.

 

 

It's a key part. The power button is here.

 

 

You can also see a dust barrier under the motor.

 

 

There's a dust filter on the bottom of the motor.

 

 

 

I was wondering where the rest of the accessories were, but they were in the can. What a tin can. I think there's dust gathering here.

 

 

The tin can looks like a dust can.

 

 

 

컴퓨터수리 : 네이버

방문자리뷰 55 · 블로그리뷰 156

m.place.naver.com

1) 접수 증상은 화면이 안 뜨는 증상으로 찾아주신 손님의 컴퓨터입니다 

2) 확인 증상은 메모리 재장착 후에 화면이 뜨고 자동 복구로 넘어가는 증상이 있었습니다.

메모리 재장착 후 자동 복구 준비 중으로 넘어감

윈도우 재설치하기 전에 SSD의 상태를 점검했습니다. SSD는 배드섹터가 없고 속도도 고르게 나오고 있습니다. SSD는 정상적으로 동작돼서, 윈도우10 재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윈도우 재설치 중간에 에러 메시지가 떠서 재부팅했더니, 그 다음 부터는 화면이 안 뜨네요. (손님 댁에서 나타난 불량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SSD 상태가 양호해서 윈도우10 재설치 작업 진행했지만 중간에 오류가 뜹니다.

 

3) 부품 교차(교체) 테스트 중

의심이 될만한 부속을 하나씩 교체해서,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확인하는 작업을 진행합니다. 

손님께서 사용하시는 SSD를 제거해서 다른 컴퓨터에서 윈도우를 설치해봤습니다. 그 사이에 제 SSD를 달아서 윈도우를 깔아보려고 했는데요.

 

 

 

 

손님의 SSD는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꽂아서 윈도우10 재설치 작업을 진행해 봤습니다. => 정상적으로 설치됩니다. => SSD의 불량은 아닐 것으로 추정됩니다. (증상이 숨어버리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윈도우 설치 후에도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검증하는 과정이 필요하기 때문에 조금 더 점검해 봐야 알 수 있습니다.)

손님의 SSD를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꽂아서 윈도우 설치 작업을 진행합니다.

 

 

 

SSD와 메모리를 변경해도 화면이 안 뜨고 있습니다. 컴퓨터 부품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제 SSD와 RAM을 장착해도 부팅이 안 됩니다.

 

 

CPU 교차 테스트 진행 중입니다. 손님의 CPU를 제거하고 제 테스트용 CPU를 손님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증상을 확인합니다. M.2 SSD와 메모리도 제 테스트용으로 장착했습니다. => 증상이 동일합니다. => 아직 원인이 이 안에 있습니다. 

CPU, 메모리, M.2 SSD를 교체해도 화면에 아무것도 안 뜹니다.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해서 테스트하기 위해,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분리해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케이스의 문제와 파워서플라이의 문제를 확인하기 위해서 메인보드를 분리했습니다.

 

 

CPU도 2~3가지의 호환 CPU를 장착해서 다시 테스트해 봤습니다. => 화면 안 뜨는 증상은 동일합니다.

여러개의 CPU를 교체해 가면서 테스트를 했지만, 화면이 안 뜨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의 불량이 있어보입니다.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를 장착하고 손님의 모든 부속을 꽂아서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제 메인보드손님의 부속을 장착해서 테스트하면 정상적으로 화면이 뜨고 테스트도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 메인보드 불량입니다.

제 메인보드에 손님의 부속(CPU)을 넣으면 화면이 정상적으로 동작됩니다. 테스트도 정상적으로 진행됩니다.

 

 

 

동시에 손님의 메모리를 제 테스트용 메인보드에 꽂아서 동작 테스트를 했습니다. 먼저, 제 메인보드가 정상인지 확인하고 손님의 메모리를 꽂아서 테스트를 진행했습니다.

제 메인보드가 정상적으로 화면이 뜨는 걸 확인하고 손님의 부속을 꽂습니다.

 

손님의 메모리는 2개가 장착된 상태인데요. 하나는 정상이라고 나오고 하나는 불량으로 나오네요. 메모리 1개가 불량입니다.

2개의 메모리 중에서 하나는 정상으로 통고됐고 나머지 하나는 고장입니다.

불량난 메모리를 다른 메인보드에 장착해서 재확인했습니다. 메모리 1개 불량입니다.

다른 메인보드에서 메모리 테스트 중 불량입니다.

메모리 1개는 정상이고 나머지 1개는 불량입니다. 

게일 메모리 1개는 정상, 1개는 불량입니다.

 

 그래픽카드도 버닝 테스트를 통해서, 오류가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보통 문제가 있으면 화면이 깨지거나 꺼지거나 깜빡이거나 오류 증상이 발생되면서 모니터 화면이 꺼지거나 프로그램이 종료되는 등 다른 문제가 발생됩니다. 50분 정도 그래픽카드 테스트를 진행하고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서 종료했습니다.

그래픽카드 버닝테스트 중 50분 동안 정상적으로 동작됐습니다.

 

4) 결과적으로 메인보드 불량 + 메모리 1개 불량이 있는 컴퓨터입니다. 동시에 2개의 부품이 고장 나는 건 흔한 일은 아니지만, 없는 일도 아닙니다. 위의 컴퓨터는 컴퓨터를 구입하신지 1년이 안 된 제품이라서, 판매처에서 A/S를 받아보실 수 있고 바로 사용하셔야 하면, 제가 가지고 있는 신품 부품으로 교체하고 고장난 부속을 판매처나 제품의 서비스센터로 보내서 교체받으실 수 있습니다. 손님은 주말 동안 컴퓨터를 사용하실 계획이라서, 수리 비용이 들더래도, 신품 메인보드와 메모리를 신품으로 교체하는 수리 방안으로 수리를 진행하셨습니다. 

 

 

[ 관련글 ] 2가지 부속이 동시에 불량나는 경우 모음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ongtancom&logNo=222671355657 

 

동탄컴퓨터고장 CPU와 메인보드 동시 불량 날 수 있는 경우

사례 1) 아래는 2020년 10월에 작성한 게시글입니다. 요약 : 메인보드 불량으로 인해서, CPU를 교체 테...

blog.naver.com

 

구입한지 몇년된 오래된 샤워기 헤드입니다. 얼마전부터 물줄기가 굉장히 얇아져서, 샤워하기가 조금 불편하더라고요. 요즘처럼, 관리비가 많이 나오는 경우에는 물줄기가 약하게 나오는 것도 온수 절약하기에 나쁘진 않은 거 같지만, 시원하게 씻을 수가 없어서 불편하더라고요. 인터넷에 동일 증상을 찾아보니깐, 헤드를 분리하고 안에 녹가루 등의 이물질을 제거하면 원상복귀된다는 글을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구입한지 오래된 상태에서 구입하고 한 번도 분리해본 적이 없어서 그런지, 헤드 앞 부분이 손 힘으로는돌아가질 않더라고요. 그래서 그냥, 못 쓰는 미세모 칫솔로 헤드 앞 쪽만 닦아줬는데도 효과가 좋더라고요. 구멍이 뚫린 건지 이전보다 수압이 높아졌습니다. 쏴~ 하면서 물이 잘 나와서 좋네요. (아래 동영상 참고)

물 줄기가 약해졌는데, 청소 후에 수압이 올라갔습니다.

 

 

 

 

 너무 오래돼서 낡고 그래서 샤워 헤드는 비슷한 제품으로 새로 구입했습니다. 왜냐면, 헤드를 호스랑 분리했더니, 안쪽에서 섞었더라고요. 녹이 많이 생겼습니다. 청록색깔의 이물질이 많이 묻은 상태입니다. 

샤워기 내부 청록색 녹이 났습니다.
샤워기 내부 청록색 녹이 났습니다.

 일반 헤드보단 수압을 올려주는 헤드온수/냉수 물 절약(관리비 절약)에는 도움됩니다. 같은 시간에 물을 적게 사용하고도 효과적으로 비눗물을 씻어낼 수 있습니다. 절수 샤워기 헤드는 오픈마켓에서 1~2만원 정도 하더라고요. 제품이 너무 많아서 뭘 사야할지 모르겠더라고요. 그냥 이전에 쓰던 제품이랑 비슷한 제품으로 구입했습니다. 품질 좋은 제품이 도착하길 기대 중 입니다.

 모니터 케이블도 오래 사용하면 아래와 같이 피복이 벗겨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피복 안에 감겨진 접지선이 밖으로 노출됐는데요. 잘못 만지면 찌릿찌릿합니다. 모니터에서 나오는 전기라서 그렇게 전압이 높진 않아서 크게 아프진 않지만 깜짝 놀랄 정도는 됩니다.

 모니터 케이블은 소모품이기 때문 정상 케이블로 교체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당장 사용해야 한다면, 전기 테이프로 절연을 시켜서 사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전기 테이프를 감아서 사용하는 건 임시방편이고 교체하는 걸 권합니다.

케이블 끝 부분이 낡아서 피복이 벗겨졌습니다빨간색 절연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케이블 끝 부분이 낡아서 피복이 벗겨졌습니다. 그래서 케이블 안에 감싸진 쉴드가 케이블 밖으로 노출됐습니다. 빨간색 절연 테이프로 감았습니다.

그래픽카드 걸쇠가 안 보여요.

기가바이트 B85M-DS3H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걸쇠 모양

 아래와 같이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중에서 그래픽카드 걸쇠(멈치)가 숨겨진 경우가 생깁니다. 메인보드 설계할 때, 의도하지 않았겠지만 그래픽카드의 크기가 커지면서 아래와 같은 걸쇠는 이제 사라지는 추세입니다. 진작에 수정됐었어야 하는데, B365M 보드까지도 이런 걸쇠를 사용해서, 아직도 실사용 중에 이러한 불편을 겪고 있을 거 같네요. 특히, 그래픽카드의 뒤판 플레이트가 있는 제품이면, 메모리 슬롯의 레버가 그래픽카드에 걸려서 제쳐지지 않습니다. 그래픽카드를 제거해야 메모리를 뺐다가 꽂을 수 있는데, 그래픽카드의 레버가 그래픽카드 덩치에 가려져서 제거하는 게 쉽지 않은 경우입니다. 

 

 아래의 게시글의 첫 부분에 보시면, 어떻게 레버를 풀 수 있을지 방법을 올려뒀습니다. 참고바랍니다. 

 

요즘 그래픽카드 걸쇠(멈치) 제거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기가바이트 B250M-DS3H 메인보드의 그래픽카드 걸쇠의 모양입니다. 기가바이트 B365M-DS3H 그래...

blog.naver.com


 

 

RT-LA15002 드라이버 다운로드 페이지 
https://r-it.co.kr/?pn=driver_index&model=rtlap15002 

 

R-IT :: 이그닉리트 공식 스토어

이그닉리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입니다.

r-it.co.kr

 

 

 

R-IT N5100 CPU 장착된 노트북 (리트북) RT-LA15002

 

느려서 못 쓰겠다가 가져오신 노트북입니다. 윈도우11을 윈도우10으로 다운그레이드해서 윈도우를 설치했지만 그래도 느립니다. 

RT-LA15002 노트북입니다.

 

 

 

아래는 윈도우11 설치된 상태입니다. CPU 이용률이 100%입니다. CPU가 셀러론이라서 처리 속도가 많이 느립니다. 메모리는 그래도 8기가가 장착된 상태라서 여유가 있고요. SSD도 M.2 SSD 용량 큰 제품이 들어있었습니다. (제조사 안 적혀있고 라벨지로 가려진 상태입니다. 42mm 짜리 M.2 SSD가 장착됐습니다.)

CPU이용률이 100%이고 굉장히 느립니다. 고스톱치면, 슬로우 모션으로 동작됩니다.

 

 

 

Aptio Setup - AMI (시모스 셋팅 화면)에서 USB로 부팅할 수 있도록 부팅 순서를 변경할 수 있고요. (오른쪽 화면) 부팅할 장치를 임시로 선택할 수도 있습니다.  

시모스 화면에서 부팅 순서를 USB로 변경하고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윈도우11은 삭제하고 윈도우10으로 다운그레이드하고 있습니다. SSD도 용량은 큰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윈도우를 지우고 윈도우10을 재설치하고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윈도우10 설치는 마무리가 됐습니다CPU 이용률도 100%까지 올라가지 않지만, CPU의 속도도 떨어진 걸 볼 수 있습니다. 0.70GHz까지 CPU의 속도가 내려가서 동작이 느려졌습니다. 이 제품은 얇게 출시된 제품이라서 노트북 내부에 팬은 없고 방열판으로 냉각 시키는 제품인데, 냉각이 잘 안 되는 거 같습니다. 

윈도우10 재설치를 해봤지만, 그래도 느려서 CPU의 온도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노트북 발열해소를 위해노트북의 커버를 열었습니다. 커버를 열고 깜짝 놀랬습니다. 괜히 건드리다가 고장날 거 같아다시 닫을까 잠시 고민을 했습니다. 

CPU 발열이 높은데, 팬이 없는 제품이라서 서멀이라도 좋은 걸 다시 발라보려고 분해했다가 깜짝 놀랬네요.

 

 

 

그래도 분해한 김에 서멀 컴파운드라도 재도포하려고 방열판을 분리했습니다. 기존에 굳은 서멀은 닦고 긁어내고 MX-4 서멀 컴파운드를 다시 발랐습니다. 빨간색 기판이 M.2 SSD입니다. 노트북의 M.2 소켓은 80mm M.2 SSD를 고정할 수 있는 제품인데, M.2 SSD는 42mm 제품을 사용해서 고정할 수 있는 나사 구멍이 짧아서 확장 가이드를 붙여서 고정된 상태입니다. 

MX-4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했습니다.

 

 

 

서멀컴파운드 재도포하니깐 온도가 잘 잡히고 있습니다. 온도가 떨어지니깐 (CPU는 셀러론이라서 느리지만 그래도) CPU의 최대 성능이 나오고 있습니다. 1.1GHz 이전보다는 작업하기가 수월해진 상태입니다. 

다행히 온도가 내려가고 CPU 동작 속도도 최대 값으로 나오네요.

 

 

[ 관련글 ] R-IT 27인치 일체형 컴퓨터

 

 

R-IT AIO PC 27A RT-AIO27001-A 이그닉 주식회사

R-IT AIO PC 27A RT-AIO27001-A 이그닉 주식회사 R-IT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r-it.co.kr/ R-IT :: 리트 공식 스토어 리트 공식 온라인 스토어입니다. r-it.co.kr 저는 처음보는 일체형 컴퓨터입니다. 일체형 컴

dtcom.tistory.com

 

 

[ 관련글 ] M.2 연장 가이드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dongtancom&logNo=223139318978 

 

M.2 SSD "2242 또는 2260"을 2280 변환 시키는 연장 가이드

https://dongtancom.com/entry/M2-SSD-%EC%97%B0%EC%9E%A5-%EA%B0%80%EC%9D%B4%EB%93%...

blog.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