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장그래픽으로는 컴퓨터가 정상 작동하지만, 내장그래픽이 동작하지 않는 일부 기능 불량난 CPU도 있습니다. 애매한 고장입니다. 외장 그래픽을 꽂아서 잘 동작되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할 걸로 보입니다. 사용하다가 각종 오류 (블루스크린 등)가 생기면, CPU를 갈아주는 게 좋겠네요. 사용자가 컴퓨터를 실사용을 해보고 결정할 문제가 아닐까 싶습니다. 인터넷, 문서 작성, 동영상 보는데 큰 문제가 없다면, (일주일에 한 번/ 한달에 한 번 불량 증상이 있다면) 그냥 사용해도 무방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중요한 작업을 해야하고 조금이라도 불량이 있는 게 거슬린다면, 교체해야죠!
(제가 모든 고장 사례를 겪어본 건 아니기 때문에) 내장그래픽칩셋 불량으로 화면이 깨지는 경우는 없다고 말할 수는 없겠지만, 컴퓨터 수리한 경험으로는 CPU 내장그래픽 불량 사례는 화면이 아예 안뜨는 사례가 대부분이고 비정상적인 화면 출력(흔히, 화면이 깨지는 경우)되는 사례는 메모리 접속불량(CPU의 내장그래픽이 사용할 메모리를 시스템 메모리(RAM)에서 할당해서 사용하기 때문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CPU의 내장그래픽 불량난 CPU보다는 메모리 접속 불량, 메인보드 불량으로 화면이 안뜨는 경우가 훨씬 많습니다. CPU 내장 그래픽 불량 사례는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1, 2세대 CPU에서 주로 본 거 같네요. 1세대는 거의 망해서 보기 힘들었고요. 팬티엄 G620?, i5-2500? 등 2세대 CPU가 기억에 남네요. 고장난 CPU는 창고에서 찾아봐야... 8,9세대 이상에서는 CPU 불량율이 예전보다 올라갔던 거 같네요. 10,11,12세대는 아직 현역이라서 아직까지는 수리점에 많이는 안 들어옵니다.
거의 먹통입니다. CPU 100%에서 내려오질 않아서 프로그램 실행이 잘 안되고 천천히 진행중입니다.
MaEPSBroker.exe *32 이 프로그램이 80프로 점유율을 가지고 있네요.
글자도 한자 한자 입력될 정도로 천천히 입력되고 있고 마우스도 커서 옆에 둥근 원이 떠서 기다립니다.
MaEPSBroker.exe *32 이 프로그램이 문제인 거 같은데요. 이 프로그램만 지워보고 쓰는 것보단 윈도우7 운영체제를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해서 사용하는 게 좋지 않을까는 생각입니다. 이제는 윈도우7으로 잘 안 되는 경우가 많으니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하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윈도우7만 써야하는 경우가 아니라면)
컴퓨터가 안켜집니다. 댁에서 뺐다가 다시 꽂았는데 컴퓨터가 안켜져서 오셨는데요. 아래와 같이 전원선을 연결하면 HDD LED가 켜지네요. 이렇게 꽂아볼 일이 없기 때문에 이렇게도 동작되나? 참 신기하네요.
파워 LED
파워 스위치
HDD LED
리셋 스위치
전면 패널이 모두 잘못 연결된 상태라서 제거하고 다시 꽂았습니다.
이제 정상적으로 LED가 꺼진 상태입니다. (대기)
컴퓨터 전원을 넣어서 부팅하는 도중입니다. 흰색은 전원 LED이고 빨간색은 HDD LED입니다. 빨간색 LED는 하드디스크가 동작될 때, 켜지고 잠시 꺼지고 그러는데, 여러장의 사진을 찍으면서 꺼진 LED를 찍으려 했는데, 계속 켜져서 못 찍은 듯 보이네요.
컴퓨터가 켜졌는데 화면이 안 뜰 때, 이 HDD LED를 활용해서 컴퓨터 동작되는 중인지 여부를 확인하는 신호로 볼 수 있습니다. 깜빡거리면 계속 하드디스크를 읽는 중이니깐 화면은 안 뜨더래도 컴퓨터는 내부적으로 돌아가고 있구나 판단하면 됩니다. 부팅 중간에는 키보드의 넘버락 LED가 반응이 없지만 부팅한 다음에는 키보드의 LED를 확인해서 컴퓨터와 통신이 되는지 확인하는 것도 또 다른 방법입니다.
카카오톡PC 자동 로그인 기능을 활성화해두면, 정상적으로 윈도우 부팅되면 카톡PC 로그인 알림을 받아볼 수 있고요. (집밖에서도 집컴퓨터가 켜졌는지 확인하는 방법) 카카오톡 로그인 알림 메세지가 오더래도 카톡 로그인 암호를 넣지 않으면 메세지는 볼 수 없습니다. 컴퓨터 매장에서 컴퓨터 점검할 때, 안 켜지던 컴퓨터를 컴퓨터 매장에서 키면 급하게 로그아웃하시는 손님들이 있습니다. 카톡 로그인 암호를 넣지 않으면, 자동 로그인 되더래도 메세지 못 보니 오해없으시길...
동탄에 사는 지인에게 기증받은 컴퓨터 수리 중입니다. 부팅이 안 되는 증상으로 찾아주셨습니다. 처음 매장으로 입도됐을 때의 컴퓨터 상태입니다. 댁에서 직접 수리를 진행하셨던 건지 원래 이런 상태로 컴퓨터를 받아보신 건지는 알 수가 없지만, CPU 쿨러도 빠져있고 CPU 보조전원선도 빠지고 전면 USB 3.0 케이블도 빠져있었네요.
가만히 놔뒀을 때는 이렇게 케이블이 빠지거나 CPU 팬이 빠지는 일은 잘 없습니다. 전면 USB 3.0 케이블은 케이블의 탄력 때문에 작은 충격에 같이 빠지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일단은 CPU 쿨러랑 CPU 보조전원선을 연결해서 컴퓨터가 켜지는지 확인할 필요가 있어서 CPU 쿨러를 달고 켜봤습니다. 컴퓨터는 켜집니다. 다만, 하드디스크가 틱틱 소리가 나면서 제대로 돌아가질 않습니다.
아래의 영상처럼, 원래 장착된 하드디스크도 모터 동작이 안되고 제 하드디스크도 동일한 증상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불량 증상 중에 하나입니다.
파워서플라이는 이전에 누군가 열어본 거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 커버가 맞지 않게 잠긴 상태네요. 내부를 열어보니깐, 콘덴서가 터진 흔적이 보입니다. 콘덴서 안에 말려진 종이 같은 게 파워서플라이 내부에서 돌아다니고 있었습니다.
위의 컴퓨터를 재활용하기 위해서는 일단은 파워를 교체하고 SSD를 장착해야 일반적인 업무를 볼 수 있을 정도의 최소한의 컴퓨터가 됩니다. 일단은 파워서플라이만 교체하면 기존 윈도우가 동작할 수도 있는데요. 하드디스크가 15년 넘은 제품이라서 속도도 느리고 윈도 7이 설치된 상태라서 별로 권하고 싶지는 않은 작업입니다. 기존의 윈도우가 동작이 된다고 할지라도 느려서 현실적으로 쓰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파워 교체 후에 SSD를 추가 장착하고 윈도우10(텐) 설치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처음에 컴퓨터를 조립할 때, 케이스의 서포트 볼트를 다 채우지 않고 조립한 상태라서, 메인보드를 분리해서 받침 나사(서포트 볼트)를 제대로 체결하고 중입니다.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다시 조립하고 전면 케이블 선을 다시 정리하고 있습니다.
전면 케이블 선을 정리하다 보니, 아래와 같이 전면 USB 포트가 파손된 상태인 걸 발견했는데요. 전면 USB 기판을 잡아주던 플라스틱이 깨지면서 케이스 안으로 빠진 거 같습니다. 케이스 갈이 하면 좋지만, 또 수리비가 증액되는 게 문제라서 작은 전면 기판은 글루건으로 붙이는 방법으로 고정시켰습니다.
아래와 같이 날개가 있는 십자 와셔 나사로 작은 기판을 눌러서 잡아주고 있었는데 나사가 박히는 플라스틱이 쪼개진 상태입니다.
그래서 글루건으로 고정할 계획입니다. 처음처럼, 단단하게 고정하기는 어렵겠지만 일반적인 USB를 꽂고 뽑을 정도의 힘은 버텨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안 들어가는데 억지로 힘으로 밀어 넣지만 않으면 됩니다.
윈도우11부터 오른쪽 마우스 팝업창의 구조가 변경됐는데요. 개인적으로는 윈도우7, 윈도우10에서 사용했던 기존의 팝업창이 더 적응된 상태라서 (단축키도 편하고요.) 윈도우11 팝업창은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윈도우7에서 윈도우10 넘어갈 때도 시작 화면의 변화가 생겼었는데요. 초반기에는 시작 버튼이 먹통되는 증상이 간혹 발생을 했습니다. 나중에 패치되면서 시작 버튼 먹통 현상은 많이 사라지기는 했지만, 현재도 윈도우 처음 설치할 때 먹통되는 경우가 간혹 있습니다. 그럴 때는 작업관리자를 띄워서 익스플로러(탐색기)을 다시시작하면 해결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프로그램이 망가져서 완전히 먹통된 경우는 작업관리자-익스플로러-다시시작으로 복구가 잘 안 됩니다.)
저사양의 노트북에 윈도우11이 설치된 노트북이 입고됐는데요. 오른쪽 마우스를 눌러서 팝업창을 띄우면 아래와 같이 내용은 안뜨고 네모 박스에 세모 박스만 뜨네요.
또 어떨 때는 이렇게 팝업창이 제대로 뜨기도 합니다. 뭔가 문제가 있어보입니다.
유틸리티 프로그램 설치하는데도 시간이 일반 노트북대비 2배는 걸리는 거 같네요. 윈도우11을 돌리기 위해서는 최소 팬티엄, i3 등의 CPU가 필요할 거 같네요. 셀로론에서 가동하니 동작이 너무 느립니다. 실사용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느낌입니다. 정말 동영상 재생용으로 사용할 게 아니라면, 비용이 조금 더 들더라고 셀로론 CPU 보다는 i3, i5 급의 CPU가 장착된 노트북을 구입할 거 같습니다.
아래는 덤으로 올린 사진입니다. 2022년 12월 06일에 수리했던 삼성과 LG 저사양 노트북입니다. 그나마 N3160 CPU가 QuadCoreX4 CPU(AMD QuadCore Processor Customized for Samsung)보다 빨랐습니다. 정확한 모델명은 모르겠네요. 삼성노트북용으로 커스텀 제작된 CPU라고 합니다.
(좌측사진) 14U360-EU2TK 노트북입니다. N3160 CPU가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느립니다. (우측사진) NT905S3G-KSQ 삼성노트북입니다. Quad Core 1.4GHz CPU가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매우 느립니다.
14U360-EU2TK 무슨 작업을 하나 걸어두면, 작업이 끝날 때까지 CPU 이용률이 100%에서 떨어지질 않습니다.
NT905S3G-KSQ 이 모델은 더 느리기 때문에, 이렇게 느린 노트북은 윈도우 재설치 당일 작업은 어렵습니다. 하루 정도는 맡겨두신다고 생각하고 맡겨두셔야 가능하고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 이 노트북을 살려서 실사용하는 건 힘듭니다. 너무 느리기 때문에 사용자가 답답합니다. 신품으로 구입하시는 걸 권장드리고 싶네요.
LG 그램 노트북 16ZD95P-GX5BK 입니다. 16인치. 시스템 날짜가 1998년으로 설정되어 있네요. 윈도우 설치하고 인터넷 연결되면, 인터넷 시간과 동기화됩니다. 미리 메인보드에서 시계를 설정하고 윈도우를 설치하는 게 좋지 않을까는 의견도 드립니다. 큰 오류가 생기진 않겠지만, 윈도우 설치한 날짜가 1998년으로 표시될지도 모르겠습니다.
시스템 인포메이션에서 시스템의 사양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BIOS 버전은 T4ZF0055 X64버전이네요. 4D.07.00 SMBIOS Version 03.02 인텔 11세대 i5-1155G7 (2.5GHz) CPU가 장착되어 있고 메모리는 8기가의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다고 나옵니다. 메모리의 스피드는 4267MHz로 나옵니다.
부트 장치를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SSD가 1개 실장된 상태네요. MZVLB256HBHQ-00000 삼성 SSD가 장착되어 있습니다. 부팅 순서를 USB로 부팅될 수 있도록 조정하고 윈도우10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윈도우10 설치하는 화면에서 자동으로 드라이버가 로딩되면서 디스크/파티션 목록이 뜨고 있습니다. 4번째 파티션은 드라이버가 내장된 곳이라서 삭제하지 않고 윈도우를 설치할 거 같습니다. 삭제해도 드라이버는 인터넷으로 다운 받아볼 수 있습니다.
윈도우10 설치후 작업 관리자에서 CPU 성능을 체크해보고 있습니다.
LG 콘트롤 센터를 실행해서, 저소음 모드, 고성능 모드를 설정해보고 있습니다. 설정값이 로드되려면 재부팅후에 적용된다고 하네요. 저소음모드로 조정하면, 팬의 회전 속도를 낮추기 위해서 CPU 성능도 낮출 수 있고요. 고성능모드로 전환되면, CPU 성능이 올라가면서 아무래도 팬의 회전 속도가 높아지면서 고속 팬 회전음(동작 소음)이 자주 생길 수 있습니다.
상황에 맞춰서 고성능, 저소음 모드로 조정해서 사용해보실 거 같습니다. 표준모드로 놓고 출고합니다.
노트북의 상판과 하판의 모습입니다. 밑에 좁쌀만한 구멍으로 흡기되는 부분이라서 막으면 안 될 거 같습니다. 통풍이 잘 되도록 노트북 밑에 빈공간을 잘 확보해서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미끄럼 방지패드가 높이가 있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좌측면 포트의 구성은 HDMI 출력 포트, USB C타입 충전포트 2개, 헤드셋 4극 단자가 보입니다. 우측은 티플래쉬(핸드폰 메모리)리더기, USB 3.0 포트 2개가 있고 도난 방지용 잠금장치를 걸 수 있는 걸쇠가 보이네요.
노트북 자판은 실리콘 보호대가 보입니다. 액체를 쏟았을 때, 잠시 막아줄 수 있지만, 평소에는 공기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제거하고 사용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액체를 노트북에 쏟지 않으려면, 노트북 근처에 액체를 두지 않을 거같습니다.)
아래는 기존에 사용하던 컴퓨터 케이스입니다. 시디롬이 달 수 있는 몇 안되는 케이스 중에 하나네요. 팬들이 하나같이 소음이 있고 담배+먼지 등으로 케이스 오염과 담배 냄새로 교체를 원하셨습니다. 케이스 냄새는 빠지지만, 부품에도 냄새가 베이기 때문에 담배 냄새를 완전히 없앨 수는 없습니다. 그나마 파워서플라이도 얼마전에 터져서 신품으로 교체한 상태입니다. 신품 파워에서는 냄새가 안 나겠죠? 파워가 은근 냄새가 잘 베입니다.
기존의 하드디스크와 SSD 입니다. 먼지랑 담배 찌꺼기가 내려 앉아서 물티슈로 닦아냈습니다. (물티슈로 기판은 닦으면 안되고요. 플라스틱 표면과 철재 등을 닦아줄 수 있습니다. 물티슈로 닦고 나서 휴지로 물기를 제거하면 좋습니다.)
오랫동안 사용한 사타 케이블도 모두 새 제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사타 케이블도 소모품입니다.
부속을 기존의 케이스에서 하나씩 분리하고 있습니다.
시디롬 위에도 먼지가 많이 쌓인 상태입니다. 새로 교체할 컴퓨터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인데, 요즘 나오는 본체 케이스는 시디롬을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 그렇게 많지는 않고요. 전면이 막힌 제품이 대부분이고 팬 3개가 달린 제품이 대부분입니다. 시디롬 위의 먼지도 털어내고 닦아냈습니다. 필요하다하셔서 따로 챙겨드렸지만, 컴퓨터를 찾아가실 때 폐기해달라고 말씀하시네요. 요즘은 시디롬 쓸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인터넷에서 거의다 다운받을 수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분리하고 CPU 쿨러로 분리해서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도 동시에 진행합니다. 그리고 CPU 팬의 먼지도 털어내고 메인보드의 먼지도 컴프레샤로 불어냅니다.
써멀 컴파운드를 재도포 하는 중이네요. XTC-4 G20이라는 서멀 컴파운드를 다시 발랐습니다.
CPU 쿨러를 장착하고 CPU 쿨러가 제대로 장착됐는지 메인보드 뒷편을 통해서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다리가 제대로 장착된 걸 확인했습니다.
아래는 백패널입니다. 오랫동안 담배 연기가 묻은 상태라서 노란색 먼지가 묻어나옵니다. 물티슈로 닦아내고 휴지로 다시 닦아냅니다. 어느정도는 깨끗하게 닦아낼 수 있습니다.
교체할 케이스 신품입니다. 마이크로닉스 회사에서 출시한 M60 케이스인데요. 출시된지는 오래됐지만, 튼튼하게 조립하기 좋아서 저는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케이블을 정리하는 중입니다. 사전 작업을 해놓고 조립해야 조립하기가 수월합니다.
메인보드 장착보다는 파워서플라이 장착을 먼저하고 CPU 보조전원선을 미리 뽑아 놓습니다. 이 케이스는 메인보드를 안착하더래도 인텔 기본 초코파이 쿨러라면, CPU 보조전원선을 꽂을 수 있는 공간이 나옵니다. 타워 쿨러는 메인보드 분리 요망.
메인보드를 케이스에 고정하기 전에 백패널을 장착하고 메인보드 서포트 볼트의 위치를 변경합니다. 그리고 그래픽카드 포트의 마개를 제거합니다. 메인보드를 조립하고 마개를 제거하면 마개가 메인보드를 긁을 수도 있으니깐 미리 제거하고 작업하면 좋습니다.
메인보드의 배터리도 5년 정도 사용했기 때문에 신품으로 교체했습니다.
신품 CR2032 제품의 전압은 3.2V 가량 나옵니다. 건전지 측정기(ANENG BT-168 PRO)로 전압을 측정하면, 처음 측정값보다 배터리를 잡고 있으면 전압이 조금씩 떨어지더라고요. 처음에 측정했을 때는 3.2V 측정됐었는데 사진 찍는 사이 측정값이 떨어지네요.
그리고 CPU 보조전원 4핀도 메인보드에 연결했습니다.
비슷한 제품대비해서 비교적 케이스가 큰 편이라서, CPU 보조전원 4핀 제거하기가 수월합니다. (파워교체작업이 수월할 수 있습니다. 사제 공랭 쿨러는 방열판의 몸체에 가려서 조금 어려울 수 있습니다.)
24핀 메인 전원선과 전면 패널선들을 메인보드에 연결하고 있습니다.
케이스의 팬이 총 6개가 있는 제품인데요. (요즘 유행이라서 이렇게 팬이 많습니다.) 팬 선도 총 6개가 있고 팬 LED 전원 컨트롤러도 있어서, 팬 전원들을 연결하게 지네처럼 길게 모양이 잡힙니다.
케이스 뒤편 선정리를 마무리하고 하드디스크와 SSD도 슬롯에 장착했습니다.
전원을 켜서 정상 동작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전원 스위치 옆에 LED 온/오프 스위치도 있어서 제품의 LED를 껐다가 켤 수 있습니다. 아쉽지만 LED 팬의 색상 조절은 안됩니다. 근데, 의외로 색상 조절이 가능한 케이스를 사용하셔도 색상 조절해서 사용하시는 경우가 많지는 않습니다. 처음에만 조금 신기해서 조절하시고 나중에는 관심이 멀어집니다.
아래의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 같은 경우에는 무지개색상의 LED 팬 4개가 있고 상단팬 2개는 LED 없는 검은색 팬입니다.
V3 Lite 업데이트가 있었는지 아래와 같은 알림창이 뜨네요. V3 Lite 옵션에서 끄는 메뉴가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못 찾겠네요.
V3 사이트에서 해결 방법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보려고 들어갔는데 사이트 연결도 잘 안되고 그러네요.
어떻게 V3 사이트에 연결돼서, 로그인하고 서비스센터에 물어보고 답변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아마도, 예전에 V3 창 뜰 때, 첫화면에 뜨는 거 처럼 없애는 거는 안 될 거 같은 느낌입니다. X로 닫아야할 거 같네요. 즐겨찾기 체크 표기된 부분은 해제하고 확인을 누르던가...
V3에서 받은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기존에 V3 Lite 제품에서 제공하던 공지사항 알림창이 해당 화면으로 변경되었습니다. 공지사항 알림창은 제품 패치가 적용된 경우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해당 창에서 확인 버튼을 눌러 닫고 나면 다음 패치가 적용되기 전까지는 부팅 시 더이상 알림이 표시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확인을 눌러 닫은 뒤에도 재부팅 시 자동으로 알림이 나오는 경우,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시어 안리포트를 수집해주시면 해당 PC에 설치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여 답변 드리겠습니다. [디버그 로그를 포함한 안리포트 수집 방법]
V3에서 알려드립니다는 안내창은 끌 수가 없지만,
V3 Lite 팝업 광고창은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30일" 동안 끌 수 있습니다.
V3 Lite 환경 설정 창으로 들어가서, 순서대로 따라하시면 V3 팝업 광고창이 30일간 뜨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