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소음은 팬교체가 최고입니다.

 

그래도, 조용하고 오래가는 좋은 팬은 팬 값도 만만치 않은 것도 있고

기존 팬 베어링에 (미싱 또는 엔진) 오일을 넣어주면 또 한 동안 (6~12개월)

소음없이 잘 돌아가는 경우도 더러 있습니다.

 

몇 개월 지나면 도로 원상복귀(덜덜덜)하는 팬도 많고요. => 교체

 

 

 

 

새케이스의 팬에서 소음이 나는 경우가 난감한데요.

 

새건데 처음부터 설계단계에서 메이커를 잘못 선택했거나

아니면 납품을 잘못 받아서 (샘플로 받았던 팬이랑 다른 팬)이 장착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제조사에서 A/S 건이 늘어나는 걸 생각하지 않았을까 싶어요?

가성비를 따졌더라도 A/S 생각해서 불량(A/S 재입고) 없는 걸 선택했을 거라 믿습니다.

 

새 케이스에서 팬이 빨리 돌아서 소음을 발생시킨다면, 대략 난감합니다.

보통은 "4핀, 3핀 저항"을 연결하는 방법이 가장 간단한 방법으로 생각하고요.

 

항상 저항을 매장에 두는 게 아니라서, 또는 출장중일 때는 어쩔 수 없을 경우

아래와 같이 12V 전원선 대신 5V 전원선을 사용해서 (전압을 낮춰서) 팬소음을 줄여줄 수도 있습니다.

 

 

 

 

 

[관련글] 12V -> 5V 전압을 낮춰서 팬소음 낮추는 방법 http://blog.naver.com/dongtancom/220688028641

 

위의 글에 나온 커넥터는 4핀에서 3핀에 연결할 수 있도록 변환해주는 젠더인데요.

 

원리는 12V 대신 5V 를 연결하면, 전압이 낮춰져서 팬속도도 낮아진다는 것이니깐요.

 

기존 4핀 팬도 12V 라인 대신 5V 라인을 결선하던지 소켓핀을 바꿔서 연결해주면,

 

저항없이 팬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설명하다보니 저항을 가지고 다니는 편이 편하겠다 싶습니다. ㅋ)

 

 

 

 

[관련글] 미싱오일로 팬소음 줄이기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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