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 HP 노트북 분해 재조립 수리 (14-d032TU)

파이 채굴용으로 사용하신다고 가져오신 HP 노트북입니다. 이전에 다른 컴퓨터 수리점에서 SSD 업그레이드를 진행하셨는데요. 이후에 USB 장치가 인식이 안되는 증상도 있었다고 말씀해주셔서 커버를 열어서 내부 상태도 같이 확인했습니다. USB 인식이 안되면 어차피 SSD를 분리해서 윈도우를 설치해야하기 때문에 어차피 열어봐야 합니다. 

(운이 좋은 경우) 케이블 접속 불량일 경우에 케이블을 뺐다가 다시 꽂는 것만으로도 USB 포트가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고요. USB 관리 칩셋이 망가지면,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서는 수리가 안됩니다. 노트북을 전문적으로 수리하는 리페어 수리점-상점을 찾아보셔야 합니다. (보통은 동네에는 리페어샵이 잘 없습니다.)

오래된 노트북이 분해하기 까탈스러운 모델이 많습니다. 삼성이나 LG 제품은 보통은 괜찮은 편인데, HP, DELL 이런 제품들은 뜯기도 어려운 경우가 많습니다. 커넥터가 메인보드와 덜렁덜렁하게 연결된 제품도 많고요. 노트북을 자주 접하고 뜯으면, 실수하지 않고 잘 뜯을 수 있는데, 처음 뜯으면 힘으로 분리하다보면 필름형 케이블이 망가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뜯기전에 항상 케이블 커넥터를 제거하고 분리하는 게 좋습니다. 안 뜯어지면 뭔가 나사를 덜 풀었거나 케이블 해제를 안했을 수 있으니깐, 힘으로 뜯기전에 케이블을 다시 한 번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키보드판을 뜯은 상태의 하판의 상태입니다. 필름형 커넥터가 3개 정도 됐었던 거 같네요. 무선랜카드도 해제했네요.

키보드 판을 분리하면 아래와 같이 노트북 메인보드와 SSD가 나옵니다. USB 포트는 필름형 케이블로 메인보드와 연결된 상태인데요. 이 케이블을 다시 연결해볼 예정입니다. 메인보드에 연결되는 쪽은 MB로 적혀있고 USB 포트에 연결되는 끝은 USB로 표기되어 있네요. 

분해할 때, 사진을 남겨놓은 모습입니다. SATA SSD 케이블이 나사홀에 찍힌 상태입니다. 피복만 찝히면 사용가능하지만 안쪽에 케이블이 찝히면 단선되거나 찌부되면 비정상적으로 동작할 수도 있을 거 같네요. SSD 인식되고 윈도우까지 넘어가는 걸 봐서는 케이블 문제는 없을 거 같습니다. 그래도 다시 정리해서 케이블 가이드에 넣어서 찝히지 않도록 조정했습니다. 

아래와 같이 USB 케이블 커넥터도 다시 연결하고 USB 포트가 정상적으로 인식돼서 윈도우7 => 윈도우10으로 업그레이드를 진행했습니다. USB 포트가 인식이 안되면 USB로 윈도우10 설치가 안되기 때문에, 어차피 분리해서 작업을 진행하기는 했어야 했습니다. 

다행히 USB 포트가 정상적으로 인식되고 Windows10 정상 설치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찾아오시는 길

https://03180152456.modoo.at

동탄/병점/오산세교 USB C 변환 젠더

https://blog.naver.com/dongtancom/220718157195

USB C타입의 포트를 USB A타입 (일반 USB)로 변환할 수 있는 젠더가 있습니다. 심지어 스마트 기기 (스마트폰/테블릿)에 연결해서 USB 포트를 만들 수도 있고요. USB 유선 랜카드를 연결하면 스마트기기에 유선 인터넷을 연결할 수도 있습니다. (USB 유선 랜 호환성은 체크해봐야 합니다.)

또한 USB C to HDMI 변환 케이블도 있습니다. USB C 포트에서 모두 HDMI 출력이 나오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HDMI 변환은 제품의 스펙에 따라서 다릅니다. 되는 기기도 있고 안되는 기기도 있습니다. 제품 관련 문의 제조사로 확인바랍니다. 

위와 같이 USB C 포트에 기존의 USB 장치를 꽂을 수 있는 젠더를 판매하고 있으니, 재고 문의바랍니다. 031-8015-2456

매장 위치 안내 : https://03180152456.modoo.at/?link=9nh2j7nz 

SYSTEM_THREAD_EXCEPTION_NOT_HANDLED storport.sys 이런 오류 메세지가 뜨는 노트북

WD240GB (M.2 SSD SATA 인터페이스 제품)과 NVMe HP SSD EX900 500GB 제품이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아래와 같은 블루스크린 문제도 있네요. 1000007e 

일단은 윈도우를 재설치해볼 거 같습니다.

M.2 SSD SATA 규격보다는 NVMe 규격의 M.2 SSD에 윈도우를 깔아서 사용하는 걸 권장합니다. 

저가형 노트북 11-d011TU 입니다. 업그레이드를 위해서 내방해주셨는데, 워낙 사양이 낮고 확장 슬롯도 없는 제품이라서 더 이상의 업그레이드를 어렵습니다. 멀쩡하게 동작하는 제품을 폐기하는 건 아쉽지만, 새로 구입하시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매장에 음악 정도 재생할 컴퓨터가 필요하다면, 사용해볼 수는 있을 거 같은데요. 이 노트북으로 인터넷 사용 조차 무리입니다. 안되는 건 아니지만, 너무 느려요. 그리고 C드라이브 용량이 32기가 eMMC 저장장치가 들어있는데, 윈도우 설치하면, 거의 가득차서 저장 공간이 부족합니다. 메모리 또한 2기가 온보드 제품이라서 추가할 수 없습니다. SSD 추가 슬롯이 없으며, CPU 업그레이드도 메인보드에 납땜해놓은 제품이라서 노트북 업그레이드 어렵습니다.

화면이 뜰 때, 필요하신 분에게 몇 만원이라도 받고 판매하시는 것이 이득일 거 같습니다. 보관하고 있어도 가치가 떨어지고 짐이라서 하루 빨리 처분하고 용도에 맞는 노트북으로 새로 구입하시는 게 좋을 거 같다는 의견입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2919485 

태블릿이 꺼진 상태에서 전원 + 볼륨 위 + 홈키 같이 누르면 복구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탭을 가져가셔서 초기화되는 과정 사진은 없네요. 

(참고) 아래와 같은 화면이 뜨면 잘못 들어간 거라네요. 

레노버 Ideapad 100S-11IBY

개인적으로는 실사용으로 쓰기는 어렵지 않을까 싶을 정도로 느린 노트북입니다. 동영상 재생용 / 매장에서 음악 재생용 정도로 활용하고 사무보기도 쉽지 않을 사양인 거 같습니다. 일반 노트북대비 윈도우10 재설치에 2배는 걸린 거 같습니다. CPU도 아톰계열의 CPU가 들어있고요. 메모리도 2기가, SSD는 아닌 거 같고 eMMC 32GB의 저장장치가 달려있습니다. 윈도우10 설치하면, 거의 C드라이브의 공간이 없기 때문에 다른 프로그램 설치하기가 쉽지는 않아보입니다. 손님께서 윈도우10만 설치해달라는 요청이 있어서 SSD를 추가장착할 수 있는 모델인지는 확인을 안해봤습니다. 

SSD를 달아달라고 요청하셨더래도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권장드리진 않을 거 같네요. 댁에서 직접 윈도우를 설치해보시고 오셨는데요. 아래와 같이 오류창이 뜨고 있습니다. 윈도우를 어떻게 설치하려고 하셨던 건지 잘 모르겠고요. 복구하라는 오류창이 계속 뜨네요. 

시모스 화면도 특이하네요. 거의 잘 못본 거 같은 인터페이스의 시모스모드입니다.
BIOS Version은 E2CN15WW EC Version E2EC13WW 

윈도우10 64비트는 설치가 안됩니다. 32비트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잘 기억은 안나지만 윈도우 설치과정에서 터치패드랑 키보드가 동작이 안 됐었던 거 같네요. 윈도우10 최신버전21H2을 깔은 후에도 마우스 키보드가 안돼서 외장형 마우스 키보드가 필요했습니다. 

외장형 키보드 마우스를 연결해서, 윈도우 설치를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기존에 설치된 모든 드라이버를 삭제하고 새로 파티션을 나눠서 윈도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윈도우가 설치되고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기본 드라이버팩으로 설치하면 됩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서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받으면 또 다시 키보드/마우스패드가 먹통될 수 있습니다. 그래픽/사운드도 먹통될 수 있으니, 홈페이지에서 제공되는 정식 드라이버로 설치하는 걸 권장드리고 싶네요. 

R-IT AIO PC 27A RT-AIO27001-A 이그닉 주식회사

R-IT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r-it.co.kr/

저는 처음보는 일체형 컴퓨터입니다. 일체형 컴퓨터이지만 두께가 굉장히 얇은 제품이네요. 팬이 없다고 들었는데, 아마도 저전력의 CPU가 장착된 거 같습니다. 오디오 출력 관련된 문제로 저희 매장을 찾아주셨는데요. 처음에는 윈도우10에서 윈도우11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드라이버 관련 문제가 생긴 거 같아서 윈도우10으로 롤백을 시켜봤는데요. (거진 1시간 걸림) 증상은 똑 깥네요.

홈페이지에서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서 재설치해봐도 동일하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윈도우를 다시 깔아보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인데요. 윈도우 재설치는 안된다고 하셔서 윈도우를 다시 깔아보진 못했습니다. (윈도우 재설치는 기본적으로 테스트할 항목입니다.)

모니터 뒤편에 오디오 출력포트가 있어서 외부 스피커를 연결해봐도 소리가 제대로 재생이 안됩니다. (틱틱 소리만 납니다.) 내부 스피커는 동작이 되지만, 소리가 아주 작은 소리만 재생돼서 거의 안 들립니다. (아예 안나는 건 아니고요. 이어폰에서 나오는 소리처럼 작게 들립니다.) 내장 스피커가 불량이면 => 외장 스피커로는 소리가 재생돼야 할텐데요. (물론, 외장 스피커 단자도 불량일 수도 있겠지만, 동시에 2군데가 불량나는 건 쉽지 않은 일이고)

내장스피커와 외장스피커가 동시에 출력이 안된다면, 소프트웨어적인 문제 윈도우나 사운드 드라이버의 호환성, 하드웨어적인 문제 사운드 칩셋 불량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을텐데요. 윈도우 크린 설치했을 때, 소리 재생이 되는지 확인해보고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했을 때,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했을 때, 소리가 나는지 확인해볼 거 같습니다. 사운드 드라이버가 일반적인 "리얼텍 등"사운드 드라이버는 아니고 내장 그래픽카드의 사운드카드라서 조금 특이한 경우이긴 합니다.

ASUS Vivobook Pro 16x OLED 외관 및 윈도우10 설치

좌측면은 USB 포트 2개, LED 표시 등 2개가 있습니다. 전원켜짐, 배터리 충전 LED

우측면은 전원 충전 단자, USB포트, HDMI 출력, USB C포트, 티플래쉬 리더기, 헤드셋 4극 단자가 보입니다.

노트북 매뉴얼을 확인해보면, 인텔이랑 AMD CPU랑 같은 USB C타입포트라도 서로 기능이 다르다고 나왔네요. 인텔은 모니터로 파워딜러버리, 모니터 신호 전송 가능하다고 나오고 AMD 모델은 데이터만 전송 가능하다고 나오네요. 

뒷판의 모습입니다. 중간에 사선으로 모양낸 부분이 외부 공기가 유입되는 부분이니, 이불, 무릎이나 스티커로 막으면 안 됩니다. 

노트북 자판과 터치패드입니다. 터치패드가 다이얼처럼 동작한다고 하는데 안써봐서 모르겠습니다. 

모델의 장점을 요약해서 스티커로 부착해놨네요.

100% DCI-P3 80% lower blue-light emissions=> 블루라이트를 줄였다는 이야기 같네요.
Up to 45W CPU performance with dual fans=> 듀얼팬으로 CPU 성능을 올렸다는 이야기 같습니다. 
Create intuitively with ASUS DialPad=> 터치패드가 다이얼패드로 동작한다고 합니다. (안써봤음)
Fast fingerprint login with power button=> 전원버튼에 지문인식 센스를 장착했나 봅니다. 
Ultrafast ThunderboltTM4 40Gbps (glgabits per second)=> 선더볼트4 버전으로 빠른 전송 속도 자랑
High-capacity 96Wh battery USB-C Easy Charge=> 96Wh 배터리 장착, USB C로 다른 장치(스마트폰 등) 충전 가능
=> 시도는 해보지 않았지만, USB C포트로 노트북 충전은 안 될 거 같습니다. 전용 어댑터로 충전을 권장합니다.

제조사에서 D드라이브에 드라이버를 미리 넣어뒀네요.

윈도우 업데이트를 진행하다보니, 바이오스 업데이트도 진행이 되네요.

노트북의 전용 어댑터가 없어서 호환 어댑터로 연결해서 바이오스 업데이트 진행하고 있습니다. 

컴퓨터만 가져오시면 되는데, 모니터 2대, 모든 케이블을 다 가져오셨습니다. 댁에서는 컴퓨터가 안됐었는데 이렇게 완전 분해해서 가져오셨는데, 컴퓨터 매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잘 동작되네요. 그래서, 그냥 도로 가져가셨습니다. 댁에서 사용해보시고 안되면 연락하시기로 했는데 별다른 연락이 없는 걸 봐서는 잘 동작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연세가 있으신 손님이라서 아무래도 다시 끼우는 게 어렵다보니깐 이렇게 다 가져오셨던 거 같은데요. 컴퓨터 뒷면을 사진으로 남겨놓고 케이블은 뽑아서 컴퓨터만 가져오시는 게 일처리하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댁에서는 안되고 컴퓨터 매장에서는 잘 돼서 수리가 안되는 경우는 저도 난감합니다. 수리가 안 됐기 때문에, 동일한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댁에 전기의 문제가 기타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 컴퓨터가 동작하지 않을 때, 출장해서 현장에서 점검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출장도 같이 진행하는 업체를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전에 중고로 구입하셨던 본체였던 거 같은데요. 컴퓨터의 연식은 10년 정도 오래된 컴퓨터라서, 수리비용이 중고 컴퓨터 시세보다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부품대 + 인건비가 붙으니깐) 고쳐서 계속 사용할지? 새 컴퓨터를 구입할지? 고민해볼 거 같습니다. 중고 컴퓨터를 구입하시는 것보다는 새 컴퓨터를 구입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갑자기 부팅이 안되고 바이오스 설정화면으로 넘어가는 컴퓨터입니다. 타뮤즈 GKV700 500GB M.2 SSD가 인식이 안되네요. 

AS 기간이 충분히 남아있어서, 구입처에서 AS를 받기 위해서 가져가셨습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불량난 제품보다는 조금 더 메이커가 있는 제품으로 추가금이 들더래도 부속을 교체해서 사용하는 편이 좋지 않을까는 의견을 드리고 싶네요. 

간혹, 슬롯형 SSD가 슬롯과 접속 불량이 잘 생기기도 합니다. 인식이 안되면, 뺐다가 다시 끼워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위의 SSD는 다른 컴퓨터에서도 SSD가 인식이 안되는 불량 증상이 있는 SSD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