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B PE 윈도우로 부팅해서 장치 관리자 목록에서 SSD라고 모델명이 제대로 인식되지 않습니다.SSD 불량으로 추정됩니다. 표면 검사 프로그램으로 SSD 섹터를 검사해보니, 시작부터 배드 섹터가 뜨네요. 파티션도 다 지워진 상태이고 처음부터 잡아달라는 메시지가 뜹니다. SSD 불량입니다. 이 제품은 A/S 기간이 남았다고 하셔서, 제조사의 서비스센터를 통해서 A/S를 받아보시길 권해드렸는데요. 2021년 1월 생산된 제품이라서 1년 보증 기간이 지났을 거 같습니다. 재고가 유통됐을 수도 있기 때문에, 구입한 날짜를 정확하게 확인해보시고 A/S 받아보시길 권해드렸습니다.
1년 A/S 기간이 지났다면, 사제로 SSD로 교체할 수 있습니다. 베이식 노트북 14 (Basicbook14) 2시리즈 BB1420FW 12V 5A
SSD 불량 증상, 디스크 초기화됨, 배드섹터 검출
이번에는 댁에서 사용하지 않는 삼성 노트북을 가져오셨는데요. 점검결과 하드디스크 불량입니다. 굉장히 느립니다. 기다리면 동작이 될지 안 될지 의문이지만 제 컴퓨터에 하드디스크만 별도로 연결해봐도 정상 동작하던 컴퓨터가 굉장히 느려집니다. 바탕화면까지 넘어가질 않습니다. 이 노트북 또한 저장장치 불량으로 추정됩니다. 이제는 하드디스크는 사용하지 않는 시대라서, SSD로 교체하는 방법이 있을 거 같네요. 근데, 노트북 연식이 2012년식이라서 수리할지 말지 고민입니다.
SSD 교체 후에 데이터를 복사해줄 수 있냐고 물어보셨는데요. 데이터를 복사하는 것도 하드디스크가 정상적으로 접근이 가능해야 복사가 되는 것이고 이렇게 제대로 동작되지 않으면 복사가 아니라 복구를 맡기셔야 합니다. SSD 교체 작업 비용보다 복구 비용이 훨씬 비싸기 때문에 서비스로 해드릴 수 있는 작업은 아니고 데이터 전문 복구 업체로 맡기셔서 복구를 받아보셔야 합니다.
삼성 노트북도 PE로 부팅해보니, 노트북이 먹통이 됩니다. 제 데스크탑에 연결해봐도 제대로 엑세스가 안되는 상태입니다. 배드섹터나 하드디스크의 고장 증상이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컴퓨터 전원이 안켜지는 증상으로 찾아오신 동탄신도시에 살고 계신 손님의 컴퓨터입니다. 파워테스트기로 점검하니 LED에 불이 켜지지 않는 증상이 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단독으로 전기가 들어오질 않습니다.
파워 서플라이 불량 증상
테스트용 파워서플라이를 부착해서 컴퓨터가 켜지는지 테스트해보고 있습니다. 전원 버튼을 누르면 컴퓨터의 팬에 전원이 들어가고 회전하는 중 입니다.
테스트 파워서플라이를 장착해서 동작 테스트 중
파워서플라이 교체 작업을 진행하면서, 케이스, M.2 SSD 교체도 원하셔서 모든 부속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랭 쿨러를 사용하고 계셔서 팬 전원, LED 전원 선 등이 어지럽게 보입니다.
기존 케이스에서 모든 부속을 분리하고 있습니다.
메인보드와 CPU를 분리해서, 소켓 내부의 핀 손상은 없는지 좌우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메인보드 CPU 소켓내 핀 손상은 없는지 확인 중
CPU는 i7-9700KF 벌크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인텔 i7-9700KF 벌크 제품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컴퓨터 메인보드에 장착된 M.2 SATA SSD도 타무즈 제품이 장착된 상태입니다. SSD도 삼성 970 EVO PLUS 500기가 NVMe 제품으로 업그레이드할 예정입니다. M.2 슬롯이 2개 있는 제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M.2 SSD 카피를 진행했습니다.
왼쪽 손님의 SSD, 오른쪽 복사 중
평소에 실내 흡연을 하셨던 컴퓨터라서, 연기가 컴퓨터 부속에 쌓였습니다. 닦을 수 있는 부분은 알콜솜으로 닦아내고 있습니다.
알콜솜으로 그래픽카드 백플레이트을 닦고 있습니다.
카피된 SSD를 Z390 UD 메인보드에 장착합니다.
케이스에 재조립하기전에 정상적으로 동작되는지 외부 환경에서 확인해보고 있습니다. M.2 SATA 제품을 NVMe SSD로 그냥 복사를 했더니, 블루스크린이 뜨네요. 오류를 수정해서 재부팅했습니다.
M.2 SATA SSD를 NVMe SSD로 바로 복사했더니 부팅할 수 없다고 오류창이 뜨네요.
블루스크린이 뜨지 않고 윈도우로 들어가고 있습니다.
삼성 NVMe Express Driver를 설치해서 M.2 SSD 장치 드라이버를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NVMe삼성 전용 드라이버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교체할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입니다.
교체할 케이스는 마이크로닉스 M60 케이스 블랙입니다.
쿨러에도 담배 연기+먼지가 많이 쌓였습니다. 흰색 팬인데 노란색이 됐네요.
담배 연기 + 먼지가 쌓인 팬들
물티슈로 닦아내도 깨끗하게 닦이질 않습니다. 알코올 솜으로 닦아내고 물티슈로 다시 닦고 휴지로 다시 닦습니다.
담배 먼지는 물티슈 단독으로 제거가 잘 안 됩니다.
새것처럼 깨끗하게 닦기는 힘듭니다. 그러려면 새 팬으로 교체해야 합니다.
어느 정도 닦은 후의 상태입니다. 처음처럼 흰색으로 돌리기는 어렵습니다.
라디에이터도 곳곳에 담배 먼지가 침착된 상태인데요. 이 부분은 컴프레샤의 공기압만으로 털어냈습니다. 미세해서 닦기는 힘듭니다. CPU와 맞닿는 방열판은 깨끗하게 닦아냈습니다. 이 부분은 공기가 잘 안 통하는 부분이라서 담배 먼지는 없습니다.
라디에이터와 CPU 방열판
케이스에 스페이서를 조립하고 메인보드를 실장했습니다. 메모리 2개도 장착했습니다.
케이스에 메인보드를 올리기전에 사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최초 컴퓨터가 켜지질 않은 문제인 파워서플라 교체 작업 중입니다. 시소닉 A12 600W 제품으로 교체할 예정입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케이스에 고정하고 주요 전원선을 연결했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교체 작업 중
수랭쿨러를 조립하고 써멀 컴파운드 재도포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케이스에 수랭쿨러를 조립하고 서멀컴파운드 재도포 작업 중
기존의 하드디스크의 표면도 알콜솜으로 닦아내고 하드디스크 베이에 고정시켰습니다. 흰색 사타케이블로 연결했습니다.
하드디스크도 청소하고 하드디스크 베이에 고정시켰습니다.
케이스 상단 전면 USB 포트 체크 및 사운드 체크를 진행했습니다. 이 컴퓨터는 사운드카드를 확장 슬롯에 추가로 장착한 컴퓨터입니다. 전면 오디오 잭은 PCI 사운드 카드에 꽂았습니다.
케이스 전면 패젤 테스트 및 사운드 카드 장착
케이스의 후면 선정리는 아래와 같이 정리가 됐습니다. 일부는 케이블 타이 홀더를 이용해서 정리를 했습니다.
그래픽카드 테스트 및 간단한 동작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서 CPU 온도와 그래픽카드 온도를 확인해보는 작업입니다.
CPU 온도와 그래픽카드 온도를 체크 중 입니다.
메모리 테스트 정상 동작
메모리 2개도 테스트 정상 통과
M.2 SSD가 기존의 SSD보다 속도가 높은 제품이라서 발열량도 높아져서, M.2 SSD 방열판을 하나 부착했습니다.
M.2 SSD 온도가 높아서 방열판 하나 부착했습니다. 85도 -> 77도로 온도가 내려갔습니다.
[ 2022년 12월 22일 내용 추가 ] 기존의 가지고 계신 컴퓨터 부속을 살려서 재조립 (메인보드, 그래픽카드, SSD 등)
기존에 메인보드와 그래픽카드 그리고 SSD 부속이 있어서 이 부속을 재활용해서 사용할 수 있도록 조립해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보통은 이렇게 작업하진 않는데요. 왜냐면, 기존에 사용하던 부속이 정상이 아닐 수 있기 때문에, A/S가 불분명하니깐 그렇습니다. 만약, 사용 중에 메인보드나 SSD, 그래픽카드 등의 불량이 있어서 컴퓨터가 오동작될 경우에 무상 A/S를 적용이 안 됩니다. (제가 판매한 제품이 아니고 기존의 사용하던 부속이니깐 그렇습니다.) 기존의 부품의 불량이 원인이라서 고장났을 때는 분란의 소지가 있기 때문에 부품 재활용해서 조립을 잘 안하려고 합니다.
기존에 불량으로 A/S 받으신 메인보드를 가져오셨는데요. 제품이 고가형 라인에 속한 메인보드입니다. X470 AORUS ULTRA GAMING (기가바이트) 컴퓨터 사용 중에 1년 이내 불량이 생겨서, 호환되는 메인보드로 교체해서 사용하고 A/S 받아서 보관하고 계셨던 거 같습니다. A/S 다녀온 메인보드는 또 불량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신품보다 안정성이 많이 떨어집니다.) 일단 제 CPU 3700X를 장착해서 화면이 들어오는지 손님이랑 같이 확인하고 조립을 맡겨놓고 가셨습니다.
메인보드 A/S 후 초기 불량 테스트 중
여기에 장착할 CPU는 사무용으로 사용할 컴퓨터라서 라이젠5 4600G를 장착할 예정인데요. 4600G를 장착하니깐 CPU 인식의 문제가 있습니다. 바이오스 버전(F50)이 오래돼서, 4600G CPU를 인식하지 못하는 상태라서, 다시 3700X를 장착해서 바이오스를 업데이트했습니다. 최신버전은 F63c 버전이네요. (4600G 지원되는 바이오스 버전은 F60 이상입니다.)
손님께서 가져오신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버전이 오래돼서, 4600G CPU가 인식되질 않네요.
서멀 컴파운드 재도포하고 있습니다.
CPU 쿨러에 묻은 서멀은 닦아내고 XTC-4 새로운 서멀로 재도포했습니다.
기존의 부속을 재활용하고 부족한 부품은 새 제품으로 넣어서 조립 완료됐습니다.
기존의 부속을 재활용해서 조립했습니다. M60 마이크로닉스 케이스
백패널은 잃어버리셔서 조립은 못했네요.
백패널은 없으셔서 조립을 못했습니다. 없어도 사용상 지장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했던 중고 부품은 라벨지를 부착해서 표기를 해뒀습니다. 작업한지 얼마 안 된 시점이라서 지금은 기억하겠지만, 나중에 몇 달 지나서 들어오면, 저도 까맣게 잊어버릴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혹여라도 다른 업체를 갔을 때, 이런 사정도 모르고 잘 알지도 못하면서 "중고 사용했다고 누명"을 씌우는 경우가 있습니다. 손님도 어떤 부품이 새거고 중고인지 잊어버리고 동조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라벨지를 붙여놓습니다. 하드디스크에도 붙였어야 하는데, 너무 깊숙이 들어 있어서 분리하기 힘들어서 못 붙인 게 아쉽네요.
예전에 기존 컴퓨터에서 시디롬을 재활용해서 신품 사무용 컴퓨터를 조립해드렸는데, 조립하고 몇 달 지나서 시디롬이 불량났습니다. 기존 컴퓨터의 부속을 재활용했던 걸 저도 까맣게 잊고 신품 시디롬으로 갈아드렸던 기억이 납니다. 시디롬 A/S라도 보내려고 연식을 확인하는데 생산된지 오래된 제품이라서 작업일지를 찾아보니, 기존 시디롬을 재장착했던 게 기록되어 있었네요. 기존 부속을 사용했을 때, 라벨지를 붙이기 시작한 게 그 즈음부터입니다. (보통은 하드디스크를 새 컴퓨터에 재사용하시는 분들이 더러 있습니다.)
기존 부품 재활용함이라는 라벨지를 만들어서 부착했습니다.
전면 USB 포트와 헤드폰, 마이크, 리셋, 전원, LED On/Off 버튼의 동작 기능을 확인했습니다.
케이스는 전면 포트의 동작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2023년 01월 27일 동탄컴퓨터수리 사례 추가
(1) 접수 증상 : 부팅 후 컴퓨터 느린 증상
(2) 확인 증상 : 패스워드 넣고 바탕화면 진입되는데, 굉장히 느리게 진행됩니다. 거의 멈추다시피 진행돼서 컴퓨터를 사용하기가 어렵네요.
SMART 기록상에는 SSD의 문제가 있다고 나오지만, 배드섹터 검사는 이상이 없다고 나오네요.
2) HDD 불량 - SMART 이상 및 배드섹터 검출 히타치 1테라
좌측 사진) SMART 기록상 이상 확인 그리고 배드섹터도 검출됐습니다.
기존의 SSD를 제거하고 삼성 SSD로 교체 작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케이스가 굉장히 작아서 작업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SSD는 케이스 뒤면에 고정된 상태입니다. 선정리는 안 된 상태입니다.
메인보드를 분리해서 뒤판을 확인해봤는데요. 이전에 수리했던 흔적이 보입니다. 콘덴서 등을 교체한 게 아닐까 싶네요.
메인보드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파워 서플라이도 연식이 오래됐기 때문에 분해해서, 내부 상태 확인 겸 청소를 진행했습니다. 내부 부속이 가득찬 모습입니다.
파워서플라이의 상태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CPU서멀 구리스 재도포 작업 진행 중, CPU 소켓의 먼지 제거 및 CPU 접점 상태 확인 중 입니다.
CPU 서멀 구리스 재도포 및 CPU 소켓과 CPU의 접점 상태를 확인 중에 있습니다.
방전된 배터리를 교체하고요.
메인보드 배터리 교체 중
외부에서 동작 상태를 확인하고 윈도우 재설치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외부에서 테스트 진행 중
메인보드를 뜯은 이유는 아래와 같이 메인보드의 서포트 볼트 위치가 잘못 체결된 상태라서 조정하기 위해서 분리했습니다.
서포트 볼트의 위치 조정 중
케이스 선정리를 진행하고
케이스 선정리 진행 중
삼성 SSD는 케이스 뒤면이 아니라 하단에 설치했습니다. 뒤편에 설치하면, SSD의 전원선을 넣고 빼기가 쉽지 않습니다. 메인보드가 케이스대비 큰 편이라서 메인보드를 들어내야 파워서플라이 교체 작업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SSD 위치 조정 중
부팅하면 아래와 같이 512-Rear Chassis fan not detected. 라는 에러와 F1 : BOOT 키를 누르라고 뜨네요. 후면 팬이 연결된 상태인데도 이렇게 뜹니다. 케이스 팬을 두어개 갈아끼워보니 정상적으로 팬을 인식하네요. 이 케이스에 장착된 얇은 팬(15T)은 인식이 잘 안 됐고 일반 케이스팬 25T는 정상적으로 인식된 거 같습니다. 이 보드가 원래 HP컴퓨터에 들어있던 메인보드라서, 정해진 규격의 팬이 필요하지 않을까 추측합니다.
512-Rear Chassis fan not detected.
케이스 상단 USB3.0 포트는 불량입니다. USB 3.0 케이블 연결 해제했습니다. USB 포트의 핀이 손상된 상태라서, USB 2.0도 동작되지 않습니다.
전면 USB 3.0 포트 파손, USB 3.0 헤더에서 케이블 해제불량난 SSD와 하드디스크는 포장해서 돌려드렸습니다.
사진만 요약해서 보면, 간단한 작업처럼 보이지만, 케이스가 작고 메인보드는 크며,여러가지 추가 문제점이 있는 컴퓨터라서, 수리 시간이 오래 걸렸던 컴퓨터입니다.
오래된 컴퓨터의 상태가 좋지 않아서 서멀이라도 다시 바르려고 CPU 쿨러를 제거했는데, 공장에서 찍어둔 써멀 컴파운드가 그대로 찍혀서 나오네요. 이 제품은 2007~2008년 이맘때 나온 DDR2 메인보드인데, 아무리 발열량이 낮아진 시대라고 할지라도 어떻게 사용하셨는지 의문스럽긴 합니다. 메인보드도 콘덴서가 부풀러 오른 상태라서 컴퓨터 수리해서 사용하기보다는
콘덴서 몇개가 부풀어 올랐습니다.
덤, 2019년부터 3년간 쿨러 결합 안된 상태로 사용한 컴퓨터, 쿨러와 CPU와 밀착이 안된 상태로 계속 사용하신 거 같네요.
써멀컴파운드가 1/10정도 CPU에 묻었네요. 압박을 받지는 못한 상태이고 CPU가 열을 많이 받아서 테두리의 금속이 검붉게 보입니다.
아래의 컴퓨터는 메모리 접속 불량 문제가 있었던 컴퓨터입니다. 메모리를 재장착했을 때, 대부분의 컴퓨터는 문제가 해결되는 경우가 많은데, 아래의 경우에는 테스트된 제 메모리도 접속 불량 증상이 생기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수랭쿨러를 사용한 고사양의 컴퓨터가 입고됐네요. i7-9700
메모리를 몇 번을 뺐다가 다시 꽂아도 문제가 있었는데요.
제 메모리를 바꿔서 꽂아봐도 문제가 있습니다.
BW-100 (접점 부활제)를 사용해서 메모리 슬롯을 세척해도 메모리 접점이 잘 안 될 경우가 있습니다.
BW-100은 환기가 잘 되는 실외에서 사용해야 합니다. 실내 사용은 권장하지 않을 거 같습니다.
BW100 접점 부활제를 사용해서 메인보드 램 슬롯을 세척 중입니다.
이렇게 다양한 메모리를 장착해봐도 접속 불량 문제가 계속 발생되는 경우에는 최후의 방법이지만 메인보드를 교체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일단은 메모리를 댁에서도 셀프로 재장착할 수 있는 방법을 손님께 알려드렸습니다. 수시로 컴퓨터가 멈추거나 다운되거나 재부팅될 때, 메모리를 하나씩 재장착해서 사용해볼 것을 권해드렸습니다. 반복적으로 주기적으로 문제가 계속 발생되면 다시 접수 후 점검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렸습니다. 20일 정도 지났는데 아직까지는 별다른 연락은 없었습니다.
신품 메인보드를 교체하고 기존의 메인보드를 A/S를 보내서 제조사/유통사에서 정상 판별을 받고 중고로 처분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서비스센터도 접속 불량 문제는 잡기가 쉽지 않습니다. 점검할 때, 증상이 안 나오면, 테스트/검증하기가 참 힘듭니다. 서비스센터도 전국에서 입고되는 수 많은 불량 부속을 테스트해봐야 하니깐 1건을 잡고 그렇게 오랫동안 점검하기는 쉽지는 않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구형 노트북인데, 신형 메모리를 장착해봤습니다. 사진상으로 뒤집힌 메모리의 속도가 정확하게 기억은 안나지만, 검색해보니깐 원래 있었던 메모리가 DDR4 4GB 2400 (19200) 제품이고 오른쪽에 추가로 장착한 메모리가 DDR4 8GB 3200 (25600) 제품입니다.
삼성 노트북에 신형 메모리 장착
메인보드에서 4기가 + 8기가 인식됩니다. 총 12기가가 인식이 됐네요. CPU는 i3-7020U 제품이 들어있네요. 4기가로 윈도우10 구동하기는 조금 부족한 감이 없지 않아서 8기가 이상이 윈도우10 구동하기에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메모리는 낮은 속도를 지원되는 경우가 많지만, 오래된 노트북은 신형 메모리를 인식하지 못하거나 오류를 만들 수도 있어서 실사용을 해봐야 제대로 동작되는지 확인해볼 수 있습니다. 제일 좋은 건 원래있던 메모리와 같은 규격의 메모리를 추가 장착하는 방법이 아닐까 싶네요.아래의 경우에는 DDR4 4GB (2400) 메모리와 같이 장착해서, 인식이 됐을 수도 있고요. 단독으로 장착해도 잘 인식/동작될지는 모르겠네요.
노트북에서 4기가 + 8기가 메모리를 인식해서 총 12기가의 메모리가 인식됐습니다.
(메모리는 꽂아봐야 호환성을 알 수 있으니) 같은 3200의 DDR4 메모리라고 할지라도 생산된 연도나 주차에 따라서 인식이 안되거나 오류가 생길 수도 있을 거 같네요.
메모리를 탈착/재장착할 경우에도 배터리를 빼고 작업하면 좋다고 합니다. 근데, 위와 같은 내장형 배터리는 분리하다가 더 고장낼 수 있으니깐, 노트북의 전원 끄고 어댑터 제거하고 도전해볼 수 밖에 없는 거 같아요?
[ 2023년 06월 02일 내용 추가 ] NT550EBA-K38W
NT550EBA-K38W 노트북이 입고됐습니다.
=> 이 제품은 출시될 때, 1테라 SATA형 하드디스크가 장착된 모델입니다. 7세대 인텔 CPU가 장착된 노트북인데, SSD를 넣으면 훨씬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데, 하드디스크를 장착해서 출시했다는 게 의문스러운 정도입니다. SATA HDD => SATA SSD로 교체해서 사용하거나, 노트북을 분해해서, M.2 SSD를 추가해서 윈도우를 M.2 SSD에 설치하고 하드디스크는 D드라이브로 사용하는 게 좋아 보입니다. 저장할 용량이 필요없다면, 하드디스크를 사용하지 않는 것도 방법입니다. (하드디스크는 느리기 때문에, 저장할 게 많지 않다면, SSD만 사용해도 충분할 거 같습니다. 내장 하드디스크는 분리해서, 외장하드 케이스를 구입해서 외장하드로 재활용하는 방법도 있겠네요.)
한성컴퓨터 M시리즈 i3 Win_A 라는 제품이 입고됐네요. 한성컴퓨터이지만, 내부 부속은 거의 조립컴퓨터에서 사용하는 부속으로 이뤄져서, 동네 컴퓨터 수리점에서도 수리가 가능합니다. 옆면의 나사를 해제하고 측면의 열린 버튼을 누르면 케이스가 열립니다. 버튼을 누르지 않고 열면 열리지 않습니다. (DP 포트의 걸쇠처럼 눌러야 걸쇠가 빠집니다.)
한성 컴퓨터 본체 뚜껑 여는 방법
한성컴퓨터의 내부 모습입니다. SSD만 있고 하드디스크나 시디롬은 장착되지 않은 모습입니다. 그래픽카드도 내장형이라서 구조가 간단합니다.
한성 컴퓨터 내부 모습 (대부분이 조립 컴퓨터와 공용으로 사용되는 부속입니다.)
파워서플라이 테스트기를 연결해서 전압을 측정해보고 있습니다. -12V가 11.1V 낮게 나온다는 경고 등이 듭니다.
파워서플라이 테스트기(1)번으로 테스트 중입니다. -12V 전압이 낮다고 경고음이 울립니다.
또 다른 테스트기를 연결해서 확인해보니, 11.9V가 나오네요. 이 테스트기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나옵니다. 테스트기는 항상 신뢰할 수 있는 테스트기가 아니기 때문에, 파워서플라이를 교체해서 테스트해보는 게 더 정확합니다.
2번 테스트기를 연결해서 점검하는 중입니다. 이 테스트기는 별다른 문제가 없다고 뜨네요.
전원 스위치도 변경해보고요. 제 파워서플라이도 연결해보고 점검해보고 있습니다. 컴퓨터가 안켜지네요.
전원 스위치, 전원 공급 장치 등을 교체해서도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메인보드의 문제가 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현재까지는)
이럴 때, 케이스에서 메인보드를 들어내서 테스트해보면, 정상적으로 동작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메인보드를 케이스에서 해체해서 테스트하고 재조립했습니다. 정상적으로 화면이 들어오고 있네요.
재조립 후 화면이 정상적으로 들어오는 모습입니다.
추가적인 부속의 문제가 없는지 테스트 프로그램을 돌려보고 있습니다. 단순히 메인보드의 문제가 있었던 모양이네요. 부품을 교체하지 않고 재조립 후 정상적으로 잘 동작되고 있습니다. (재조립 과정에서 항상 고쳐지는 건 아니지만 케이스에서 분리해서 점검하는 과정에서 전원 포트 등의 접속 불량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경우가 있습니다.)
추가적인 테스트를 진행해보고 있습니다. 여러번 재부팅하고 동영상도 틀어놓고 몇 시간은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삼성노트북인데, 출시될 당시의 윈도우로 초기화하고 윈도우 업데이트 중입니다. 이렇게 오래된 버전의 윈도우10이라면, 최신 업데이트가 진행이 잘 안 될 수 있습니다. 아래의 노트북은 업데이트 시간이 굉장히 걸리네요.
2017년의 윈도우10이라서 거의 5년 정도의 업데이트가 밀린 셈인데요. 업데이트가 항상 성공한다는 보장이 없고, 한 번에 많은 업데이트가 이뤄지면서 서로 충돌되는 경우도 생기고 프로그래머도 예측하지 못한 오류가 생겨서 업데이트가 진행이 잘 안 될 때가 있습니다. 제한된 시간이 없다면, 하루 종일 켜놓고 기다리겠지만, 당일 출고를 해야하는 경우는 그렇게 오랫 동안 업데이트 되도록 기다릴 여유가 없습니다. 윈도우 업데이트는 댁에서 켜놓고 직접 받으시는 게 좋을 거 같네요.
애초에 윈도우 업데이트가 된 최신 버전의 윈도우10(2021년)을 설치하는 게 그나마 업데이트를 줄이는 방법 중에 하나 입니다. 윈도우 업데이트 혁변을 거치지 않아도 되니깐, 오류날 가능성도 적고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오래된 이미지로 윈도우 복원시키는 것보다는 최신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케이스에 먼지가 많이 있어서 외부에서 컴프레셔로 에어를 불었는데, 팬에 바람이 닿자마자, 팬이 깨졌습니다. 보통은 청소하다가 팬이 깨지더래도 날개가 잘 깨집니다. 이 팬은 팬의 중심부가 쪼개졌습니다. 이렇게 깨지는 경우는 처음보는 거 같네요.
케이스 전면 상단 팬은 불량으로 제거했습니다. 팬이 깨지는 경우는 (플라스틱이 약하니깐) 바람 쏘는 건(총)이 회전하는 날개에 부딪히는 경우에 잘 깨지고요. 보통은 이렇게 바람을 부는 정도로 잘 안 깨집니다. CPU나 후면팬은 메인보드에 연결된 상태이기 때문에, 너무 빠르게 회전시키지 않도록 손으로도 잡고 청소를 하기도 합니다.
첫 번째 찍은 사진을 다시 확인하면, 케이스 전면 팬 2개 중에 한 개는 돌지 않지 않습니다. LED 불은 고장 날 일이 그렇게 많지 않으니깐 켜진 상태이고 위쪽 케이스 팬은 회전 동작을 멈춘 상태입니다. 날개 뒤면에 쌓인 먼지가 그대로 보입니다. 아래의 팬은 회전하고 있는 상태에서 사진 촬영된 거라서 날개의 먼지가 보이지 않고 회전하는 잔상만 찍혔습니다. (CPU팬, 후면 팬도 마찬가지고요.)
위와 같은 경우는 제가 고장낸 게 아니고, 몇 년 동안 사용한 케이스 팬의 불량으로 이미 고장난 상태이고 청소한 것 뿐이기 때문에, 만약 케이스 전면 팬을 교체해야한다면, 추가적인 수리 비용(신품 팬 구입 가격+공임)이 들어갑니다. 이 컴퓨터 같은 경우는 후면팬만 동작하더래도 케이스 냉각 성능에 무리가 없는 부품 구성(사무용 컴퓨터)이기 때문에 불량난 전면 팬 1개는 제거하는 걸로 마무리했습니다.
이유는 알 수 없지만, 윈도우 부팅이 안되고 블루스크린이 뜨고 재부팅이 반복되는 증상의 에이서 노트북이 입고됐습니다. 제일 먼저 해볼 수 있는 건 윈도우를 재설치해보는 건데요. 다행히 윈도우 재설치만으로 해결이 됐습니다. 부품적인 문제가 있었다면, 교체하기가 쉽지는 않았을 모델입니다. (태블릿 형태의 노트북이라서 분해부터 쉽지 않고 맞는 부품이 있어야 교체도 가능합니다. 노트북는 메인보드에 주요 부속이 납땜된 제품이 대부분이라서 교체할 수 있는 부속이 많지 않습니다. 태블릿은 더욱 호환성이 떨어지니 분해를 잘 안 합니다. 분해하기도 쉽지 않고요.)
에이서 노트북
윈도우 로딩 중인데, 화면이 파란색으로 변경됐다가 다시 재부팅되는 증상이 무한 반복되고 있습니다. 너무 빨리 화면이 꺼져서 몇번만에 겨우 촬영했습니다. Installing Windows 64% Don't turn off your PC. This will take a while Your PC Will restart several times. 라는 화면이 뜨고 바로 꺼지네요. 윈도우가 손상돼서 부팅이 제대로 안 될 수도 있지만, 저장 장치나 메모리, CPU 등 계산 장치의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요즘은 대부분의 부속이 메인보드에 납땜된 상태로 나오기 때문에, 저장장치 외에는 갈아볼 수 있는 부품(CPU나 RAM)이 없기도 합니다. 뜯어보진 않았지만, 램도 메인보드에 실장된(납땜된) 경우가 많습니다. (RAM도 온보드 추세, 추가 슬롯을 만들어 놓지 않았다면, 교체나 업그레이드가 어려워요.)
부팅하다가 꺼지는 증상
바이오스 설정화면에서 변경해줄 수 있는 옵션이 있을까 싶어서 들어가봤습니다. 별도로 변경할 옵션은 보이지 않네요.
바이오스 설정 화면에서 설정 조정 중
기존에 설치된 (오래된 버전의) 윈도우 파티션을 모두 지우고
기존에 설치된 윈도우 파티션을 제거 중
윈도우10 최신 버전으로 설치를 진행했습니다.
최신 윈도우10 21H2 재설치 중
드라이버는 에이서 홈페이지를 통해서 다운받아서 설치했습니다. 다행히 윈도우 재설치 과정에서 별다른 문제점은 보이질 않았는데요. 일부 저장 장치가 (용량을 채워서) 사용하면 불량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실사용을 해보시는 게 좋고요. 동일한 문제가 계속 발생된다면, 저장장치(SSD)를 신품으로 교체해서 윈도우를 깔아볼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