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서플라이 내부 부속 그을림과 산화
파워서플라이 내부 부속 그을림과 산화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508175576

 

안 켜지는 컴퓨터 수리 (파워서플라이 터짐)

전원이 안 켜지는 컴퓨터 수리 건입니다. 기존의 파워서플라이 불량으로 교체했습니다. 고장 난 파워서플라...

blog.naver.com

 

[ 고장 난 파워 서플라이 설명 요약 ]

  • 파워 서플라이가 전원이 켜지지 않는 문제로 교체되었습니다.
  • 내부를 확인한 결과, 콘덴서가 부풀어 올라 터진 상태였고, 코일도 타서 검게 변색되었습니다.
  • 코일을 덮고 있던 비닐과 접착제도 열에 의해 변색되고, 비닐은 만지면 부서지는 상태였습니다.
  • 팬 모델명은 DCBRUSHLESS M1202512L DC 12V 0.10A로, 팬이 회전하지 않으면 내부 온도가 상승하여 콘덴서 수명이 단축될 수 있습니다.
  • 제로 팬 기능이 있는 파워 서플라이가 많아졌지만, 품질 좋은 냉각 팬을 사용하여 온도가 낮아도 계속 회전시키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파워 서플라이의 고장 원인은 내부 부품의 열화와 손상으로 인한 것으로 보이며, 이는 콘덴서의 부풀어 오름, 코일의 변색, 그리고 팬의 회전 불량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들은 파워 서플라이의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관련글 ] 파워서플라이 폭발

 

파워서플라이 폭발 장면 (CCTV 촬영)

https://dongtancom.com/214

 

파워서플라이 폭발장면 (CCTV)

파워서플라이 폭발 장면 (CCTV)  컴퓨터 수리를 하다 보면, 하드디스크 불량과 더불어 파워서플라이 장치가 고장 나는 경우가 굉장히 많습니다. 전압이 출렁거리거나 됐다가 안됐다가 하는 경

dongtancom.com

 

 

 

파워 폭발 사례 모음 

https://m.blog.naver.com/dongtancom/223140038872

 

파워 폭발 사례 모음

https://dongtancom.com/entry/%ED%8C%8C%EC%9B%8C%EC%84%9C%ED%94%8C%EB%9D%BC%EC%9...

blog.naver.com

 

 

파워서플라이 냉각팬의 중요성

https://m.blog.naver.com/dongtancomputer/222898124568

 

컴퓨터 화재 (파워서플라이)

컴퓨터에서 타는 냄새가 나서 전원을 내리고 가져오신 컴퓨터입니다. 컴퓨터 부품에 코를 대서 냄새나는 곳...

blog.naver.com

 


 


[ 참고용 자료 ]

아래의 사례가 모든 사례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같은 증상이래도,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가고 그 다음 부터는 안켜지는 증상으로 동네 컴퓨터 매장을 찾아주셨습니다. 점검결과 파워서플라이가 터졌습니다. (휴즈가 폭발했네요.)

 

기존의 파워를 빼내고 있습니다. 

본체 뒷편의 케이블도 모두 제거합니다. 

후면팬 3핀이 메인보드와 케이스 사이에 끼였네요. 조립할 때, 나중에 끼워야겠다고 생각하곤 그냥 조립했던 모양입니다. 메인보드의 일부 나사를 풀어서 헐렁하게한 다음에 메인보드를 손으로 들어서 커넥터를 빼서 다시 조립했습니다. 

CPU에 서멀구리스도 굳은 상태라서 제거하고 새로 발랐습니다. 

서멀구리스가 완전히 메마른 상태입니다. 

깨끗하게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구리스를 바르고 있습니다. 

X자 모양으로 적당량 짜서 바르고 꼭지에 남은 서멀은 CPU에 찍어서 마무리했습니다. 점성이 높은 편의 서멀구리스라서 컴퓨터를 조금 사용하면서 생기는 열기로 자연스럽게 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교체된 파워서플라이는 시소닉사의 A12 500W 보급형 시소닉 파워입니다. 가격대가 마이크로닉스 클래식II와 비슷한 정도인데 마이크로닉스도 좋은 제품이지만, 시소닉 메이커가 더 좋아보여서 한 번 구입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싱글채널 12V가 40A = 480W가 나온다고 하네요. AS는 5년짜리입니다. 마이크로닉스는 6년 무상 보증으로 시소닉 제품이 1년 짧지만, 5년이면 컴퓨터 바꿀 때가 되기 때문에 1년차이는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5~6년차에 고장나면, 아쉬운 경우가 생기겠지만 5년 정도 정상적으로 잘 사용했다면, 본전은 했다고 보실 거 같습니다.)

파워서플라이 교체 후에 정상적으로 부팅되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CPU 과열 프로그램을 사용해서 CPU 온도를 올려보고 있습니다. 서멀구리스가 제대로 역할을 하고 있는지 확인하고 있습니다. 온도는 50도가 넘어가지 않게 잘 유지되고 있네요. CPU는 60W까지 사용하고 있네요. 

 

기존의 파워서플라이는 WEED W500SW라는 파워서플라이가 들어있었네요. 12V 12.5A = 150W 제품입니다. 정격 250W정도의 파워서플라이입니다. FX-8300 TDP 95W + 메인보드 + 그래픽카드(GTX560Ti = 170W) 합하면 250W가 넘어가는데 그래도 오랫동안 잘 버텨준 거 같네요. 사진상으로 파워서플라이 껍떼기를 누가 한 번 벗겼다가 재조립한 흔적이 보이네요. 뚜껑이 제대로 안 닫혀있네요. (제조사에서 이렇게 출고할 일은 없습니다. 품질 검사할 때 걸러짐.)

 

 

 

퍽하고 터졌다고 하셔서 내부를 뜯어서 뭐가 터졌나 찾아봤는데요. 아래와 같이 휴즈가 나갔네요. 

 

 

 

제품 판매페이지에 있는 휴즈에 대한 설명입니다. (아래의 사진에 휴즈의 유리관은 깨끗하게 안쪽의 심지를 확인할 수 있네요. 위의 고장난 휴즈는 내부를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불투명해졌습니다. 다행히 유리가 깨지진 않았네요. 

 

 

 

 

 

 

휴즈 터져서 회로에서 뽑힌 사례

https://dtcom.tistory.com/entry/%EB%82%B4%EB%B6%80-%EB%B6%80%EC%86%8D-%ED%84%B0%EC%A7%90-%ED%8C%8C%EC%9B%8C%EC%84%9C%ED%94%8C%EB%9D%BC%EC%9D%B4

 

내부 부속 터짐 파워서플라이

파파박 거리면서 터지는 소리가 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연기나거나 터졌다는 소리를 들으면, 일단은 파워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테스트 도중에 다시 터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다시 전기를 연

dtcom.tistory.com

 

파파박 거리면서 터지는 소리가 난 파워서플라이입니다. 연기나거나 터졌다는 소리를 들으면, 일단은 파워를 의심하게 되는데요. 테스트 도중에 다시 터지는 수가 많기 때문에 다시 전기를 연결해서 켜보지는 않습니다.

 

[ 폐기하기전에 다시 전원 연결했다가 터지는 동영상 ]

 

 

파워서플라이의 들고 흔들어봤더니 안쪽에서 부품이 굴러다니는 소리가 나네요. 

어딨는지 잘 보이지도 않았는데요. 아래의 그림처럼 우측 상단에 파편이 보입니다. 

휴즈의 유리관처럼 생겼는데요. 완전 폭발해서 흔적만 남았네요. 

파워서플라이 교체후 출고했습니다. 휴즈터졌으면, 휴즈만 교체해서 사용하면 되지 않냐고 물어보시는 경우가 있는데 일단은 파워서플라이를 수리하는 곳은 거의 없습니다. (완제품의 단가가 낮으니 수리 공임이 안나오니깐 리페어하는 곳이 잘 없습니다. 단가 높은 파워나 수리할 수도 있겠네요.)

휴즈가 터진 것은 안전장치가 동작한 것이니깐, 고장의 원인을 찾아서 수리하지 않고 휴즈만 교체하면, 또 터지는 경우가 생깁니다. 안전하게 새 전원공급장치로 교체하는 것이 빠르고 안전하게 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아닐까 싶습니다.

 

[ 관련글 ] 

https://dtcom.tistory.com/397

 

사용 중에 퍽소리와 함께 컴퓨터가 꺼지더니 그 다음 부터 안켜지는 컴퓨터수리입니다.

[ 참고용 자료 ] 아래의 사례가 모든 사례를 대표하지 않습니다. 같은 증상이래도, 원인은 다를 수 있습니다. 컴퓨터를 잘 사용하다가 갑자기 퍽 소리와 함께 화면이 나가고 그 다음 부터는 안켜

dtcom.tistory.com

 

 

[ 2022년 07월 18일 내용 추가 ] 파워서플라이 분해하니깐 콘덴서가 폭발한 흔적처럼 보입니다. 

 

아래는 사타 전원의 문제가 있는 파워서플라이를 분해해봤는데요. 뜯기전에 외관 상태가 일단은 누군가 한 번 분해했다가 재조립을 잘못했네요. 커버가 제대로 닫히지 않은 상태입니다. 커버의 아귀가 맞지 않습니다. 

 

파워서플라이를 오픈하니깐 안쪽에 마치 컨덴서 안의 내용물이 터졌을 때, 전해액이 묻었던 휴지 같은 먼지가 보이네요. 콘덴서 하나가 터졌지 않을까 싶은데, 콘덴서의 껍질은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이전에 오픈하신 분께서 달그락 소리나는 껍질만 제거했을 수도 있고요. 혹시나 기판에 콘덴서가 터진 자국이 있을까 싶어서 찾아봤는데, 콘덴서를 직접 갈으신 건지? 폭발한 콘덴서는 못 찾았습니다.

 

 

일반적인 생활 먼지는 아닐 거 같은 흔적이 곳곳에 박혀 있습니다.

위의 제품은 하드디스크 전원을 연결하면, 틱틱 튀는 소리가 나는 증상이 있어서 용도 폐기하고 신품으로 교체해서 출고했습니다. 

 

2022년 10월 10이 내용 추가 

메인보드 콘덴서 터짐 증상 

고장난 메인보드를 보관했던 건지? 정상인 메인보드를 보관했던건지 기억은 안나지만, 아래와 같이 메인보드의 콘덴서가 밑으로 터졌네요. CPU가 장착된 상태로 보관된 걸 봐서는 불량난 메인보드는 아니였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생산된지가 오래된 메인보드라서 사용하지 않고 가만히 놔뒀는데도 이렇게 터지나 보네요. 요즘 생산되는 제품은 콘덴서를 좋은 제품으로 사용하는 건지 콘덴서가 터지는 메인보드가 거의 볼 수가 없는데, 2000년대 생산된 메인보드는 콘덴서 불량이 적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메인보드 콘덴서 터짐 G31 메인보드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