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3개의 파워서플라이 테스트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같은 파워서플라이도 모델에 따라서 값이 다르게 나옵니다. 전압 측정 같은 경우에도 그렇고 PG 값도 그렇고 측정하는 기기마다 값이 같지 않고 다릅니다. 심지어 마지막 3번째 테스트기는 PG값이 0으로 측정니다. 불량으로 판정할 수 있는데, 다른 테스트기에서는 PG값 정상으로 나옵니다. 그래서, 파워서플라이 제조사도 부정확한 간이 테스트 때문에, 골치 아픈 거 같습니다. (제조사의 말을 듣지 않고 테스트기의 결과값만 믿으니깐요. 간이 테스트기 믿을 게 못 됩니다.)

 

 

 파워서플라이 간이 테스트기는 만원 정도면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측정 장치이고 아래와 같이 같은 파워도 측정 값이 일정하지 않고 기기마다 다르게 나옵니다. 그냥 참고용으로 보시는 장치이지 이 장치로 파워서플라이 불량을 가려낼 수 있는 경우가 드물어요. 한가지 분명하게 찾을 수 있는 증상은 파워서플라이가 안 켜지는 증상은 이 제품으로 가려낼 수 있고 그 외 전압이나 PG 값 등은 참고로 볼 수 있는 자료로 생각합니다. 

 

 

저렴한 측정 장치를 신봉하진 않을 거 같습니다.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꽂지 않은 상태라서 비프음이 울립니다.

 

 

CPU 보조전원 케이블을 꽂지 않은 상태라서 비프음이 울립니다.

 

 

CPU 보조전원 케이블 연결을 안한 것도 있지만, PG 값이 0으로 측정되면서 비프음이 울립니다.

 

 메인보드에서도 (수치로 보여주진 않지만) 이러한 PG값, 전압 값을 판정해서 부팅을 시킬지 말지 판단할 수 있으니, 차라리 다른 메인보드에 연결해서 파워 불량을 확인하는 게 더 확실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부하를 많이 걸었을 때 꺼지는 등의 고장 증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실사용이나 벤치마크 테스트를 돌리면서 점검하는 걸 권장니다. 파워서플라이 간헐적 불량도 찾기가 쉽지 않은 경우가 있습니다. 됐다가 안됐다가 합니다. 

 

다른 용도로 활용 중

 이 테스트 장치의 다른 활용도이 장치를 파워서플라이에 꽂아두면, 임시로 켜지고 전시용 컴퓨터 케이스의 팬 전원을 켜놓는 용도로 사용하고 있긴 합니다. (임시로 파워서플라이를 켜서 다른 용도로 사용하는 방법) 전압 이상(변동)이 발생되면, 위와 같이 비프음으로 알려줄 것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출근 시간에 자동으로 켜지영업 종료 시간에 맞춰서 꺼지도록 전원 타이머를 맞춰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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