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코 5천원대
삼성 (신형) 1.2만대
삼성 (구형) 1.1만대
헤드셋을 구입해간지 5분만에 헤드셋이 파손됐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알았다고 바꿔드리겠다고 해서 받아봤는데요.
듣는 부분이 파손됐네요. 로이체 HS-410V 입니다.
아래는 제가 다시 조립을 해놓은 상태인데요.
고정 후크가 몇개 파손된 상태라서 오래 쓰지는 못하고
그냥 매장에서 소리 나오는 거 마이크 테스트용으로 놔두고 사용해야할 듯 합니다.
저가형 헤드셋이 금방 고장나는 이유는 위와 같이 마감이 부실해서?
원가가 워낙에 저렴하니깐 ... 어쩔 수 없는 듯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메이커를 바꿔서 앱코껄로 주문을 해봤습니다.
잘 떨어지면, 이어마개를 뜯어서 내부 구조를 찍어보고 싶었는데
잘 안떨어져서 그냥 외관 사진만 찍어서 올립니다.
강제로 뜯어볼 수 있겠지만 그러면 헤드셋 하나 버려야하니 ...
아까워서 새거는 못 뜯겠네요.
앱코도 저가형 브랜드이기 때문에 크게 다르지는 않을 듯 합니다.
소리는 정말 못 들어줄 정도로 빈약합니다.
그나마 앱코가 로이체보다 조금 들을만 합니다.
위의 저가형 제품은 밀봉실이 안되어 있어서
그냥 뜯어서 소리도 들어보고 외관도 구경하고 했었는데요.
아래의 삼성 제품은 그래도 대기업마크 달고 나온 제품이라서 그런지
투명 테잎으로 붙여놔서 소리를 들어보진 못하고 그냥 외관 사진만 찍었습니다.
왼쪽이 신형이고 오른쪽이 구형? 입니다.
왼쪽이 조금 디자인이 개선된 듯 하고요.
둘 다 비슷비슷하게 생겼습니다.
가격은 몇백원 차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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