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T905S3G-K1WD 삼성노트북 분해
삼성노트북 2개를 가져오셔서, 하나로 합쳐달라는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2대의 노트북을 하나로 합치는 것도 서로 간의 부품 연식이 맞아야 교체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분리가 가능한 부품이 없으면 합할 수가 없습니다. 혹시라도 메모리라도 분해할 수 있을까 싶어서 아래의 노트북의 뒷판을 열어봤습니다.
아래와 같은 구조로 생겼습니다. 메모리는 메인보드에 내장된 상태이고 저장장치도 일반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하지 않는 mSATA 타입의 SSD가 장착된 노트북입니다. CPU 사양도 낮은 제품이라서, 참 이렇게 저렇게도 쓰기가 난해한 노트북이 아닐 수 없는데요. 노트북 소유자분께서도 일반 윈도우를 설치해서 사용하면 느리니깐, 크롬 운영체제를 설치해서 사용하셨다고 하네요.
위와 같이 거의 일체형에 가까운 노트북의 경우는 업그레이드도 어렵고 부속을 교체하기도 어렵습니다. 화면이 들어온다면, 용도에 따라서 필요하신 분에게 양도하시고 새 노트북을 구입해서 사용하시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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