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만 가져오시면 되는데, 모니터 2대, 모든 케이블을 다 가져오셨습니다. 댁에서는 컴퓨터가 안됐었는데 이렇게 완전 분해해서 가져오셨는데, 컴퓨터 매장에서는 정상적으로 잘 동작되네요. 그래서, 그냥 도로 가져가셨습니다. 댁에서 사용해보시고 안되면 연락하시기로 했는데 별다른 연락이 없는 걸 봐서는 잘 동작하고 있는 게 아닐까 싶습니다. 

케이블은 분리하고 컴퓨터 본체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케이블은 분리하고 컴퓨터 본체만 가져오시면 됩니다.

연세가 있으신 손님이라서 아무래도 다시 끼우는 게 어렵다보니깐 이렇게 다 가져오셨던 거 같은데요. 컴퓨터 뒷면을 사진으로 남겨놓고 케이블은 뽑아컴퓨터만 가져오시는 게 일처리하기가 좋습니다. 

 

이렇게 댁에서는 안되고 컴퓨터 매장에서는 잘 돼서 수리가 안되는 경우는 저도 난감합니다. 수리가 안 됐기 때문에, 동일한 증상이 또 나타날 수 있는데요. 댁에 전기의 문제기타 다른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깐, 컴퓨터가 동작하지 않을 때, 출장해서 현장에서 점검 받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오프라인 매장을 운영하면서 출장도 같이 진행하는 업체를 찾아보시는 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2년전에 중고로 구입하셨던 본체였던 거 같은데요. 컴퓨터의 연식은 10년 정도 오래된 컴퓨터라서, 수리비용이 중고 컴퓨터 시세보다 높게 나올 수 밖에 없는데요. (부품대 + 인건비가 붙으니깐) 고쳐서 계속 사용할지? 새 컴퓨터를 구입할지? 고민해볼 거 같습니다. 중고 컴퓨터를 구입하시는 것보다는 새 컴퓨터를 구입하시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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