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혹 휴무일에 매장으로 전화했는데, 통화 중이라는 멘트나 알림음이 떠서 오늘 영업하나보다 싶어서 조금 있다가 다시 전화했더니, 신호만 가고 전화는 안 받는 경우가 있는데요. 

1. 정말 매장에 나와서 잠시 통화하고 퇴근한 경우가 있을 수도 있지만, 

2. 전화가 두군데서 동시에 걸려올 때, 먼저 걸려온 전화로 전화벨이 울리는 상태에서
나중에 전화한 사람은 신호가 안가고 "통화 중"으로 보일 수 있는 "착각"을 만들 수 있는 특이한 상황이 생깁니다.

같은 시간에 동시에 전화한다는 게 매우 드문 경우이지만, 없는 경우도 아니기 때문에 그런 상황이 충분히 가능합니다. 휴무일이라서 매장에 사람도 없어서 통화할 사람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통화 중이었다가는 말을 들으면, 굉장히 꺼림칙하고 무서운데, 위와 같이 동시에 전화온 경우도 있으니깐, 영업하시는 분은 이런 경우도 알고 있으면 좋을 거 같습니다.

자기 전화는 안 받는다고 오해하시는 손님도 계세요.

 

 


훨씬 드물지만, 전화국의 내부적인 프로그램 오류 문제가 생겨서, 통화를 종료했지만, 제대로 종료가 안 된 경우지속적으로 통화중이 계속 걸릴 수 있습니다. KT기지국과 통화중에 연결이 끊어진 후(서버 문제)에 걸려오는 전화가 통화중으로 떴는데 KT에서 원인을 못 찾아서 며칠 동안 고생했습니다.

https://blog.naver.com/dongtancom/222642773461

 

KT 전화, "통화 중이오니 잠시 후 다시 이용해 주십시오."

통화 매니저 프로그램만의 문제는 아닌 거 같습니다. 어제 통화 매니저로 전화 걸기를 통해서 KT 100번에...

blog.naver.com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