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노트북 P530-GE3EK 분해
작년에 분해했던 노트북인데요. 사진을 안 올린 거 같아서 올려봅니다.
키보드를 뜯어야 메인보드를 분리할 수 있는 옛날 버전의 노트북이네요.
분해하기가 상당히 쉽지 않습니다. 뜯어야 파트가 많고 오래돼서 건드리면 부스러지는
메인보드를 뒤집어야 CPU 팬을 분리할 수 있네요.
CPU 방열판과 CPU 위에 굳어버린 서멀구리스를 깨끗하게 닦아내고
새로운 서멀컴파운드를 재도포합니다.
사용된 방열판과 팬(MF60090V1-C360-G99)입니다. 지금은 찾으시는 분도 거의 없을 거 같네요.
아래는 덤으로 딸려온 사진입니다. 삼성노트북인데 오래된 모델이네요. i3 M330 CPU가 장착되어 있네요. 메모리는 2기가 밖에 안되고요.
오래된 모델은 이렇게 키보드를 뜯어내고 메인보드를 뜯어내야해서 분해하기가 참 난감합니다.
플라스틱이 오래되면 강도가 약해져서 잘 바스라지기도 하고요. 커넥터는 잘 안 빠지기도 하고 조심해서 분해합니다.
CPU 위에 굳어버린 서멀구리스를 제거하고 다시 발라줍니다.
CPU 분리가 가능한 노트북 모델이네요. 요즘은 거의 납땜해서 나오기 때문에 교체가 거의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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