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CPU팬 선정리

인텔 CPU팬은 팬 자체적으로 케이블을 정리할 수 있는 걸쇠가 있어서

걸쇠에 케이블을 걸어서 정리를 하는데요.

(이렇게 정리하시는 걸 싫어하시는 컴사장님도 계시지만)

이렇게 정리를 해도 몇년 지나도 거의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데스크톱 컴퓨터를 들고 다니는 것이 아니고 고정해놓고 사용하는 것이고

걸쇠에 잘만 걸어놓으면, 빠질 일도 없습니다.

 

인텔 CPU 팬 선정리

다만, 팬 전원케이블이 CPU 팬에 걸리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기는 한데요.

처음에 팬 안쪽으로 케이블이 들어가지 않게끔 잘 다듬어 놓으면,

케이블이 팬 안으로 말려들어갈 일은 없습니다.

유저가 임의적으로 만지지 않으면, 저절로 선이 딸려 들어갈 일은 거의 없습니다.

팬 테두리의 걸쇠를 잘 이용합니다.

 

CPU 전원 4핀에 꽂기 전에 마지막 꺾이는 부분에서 고정핀 안쪽으로 케이블을 넣어주면,

케이블이 고정핀 밖으로 삐져나오지 않고 잘 고정되어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보드와 연결되는 4핀 부분은 CPU팬의 고정핀 안쪽에 케이블을 넣어서 케이블도 고정을 시켜줍니다.

집에서는 직접하기는 쉽지 않은 서멀 페이스트를 재도포하고,

서멀구리스는 적당하게 펴주셔도 되고 쥐똥 만큼 중간에 찍어두면, CPU팬 방열판에 눌려서 퍼집니다. X자 도포 형식도 있습니다.

115X CPU팬을 메인보드에 정상적으로 장착합니다. 장착 후에는 좌우로 흔들어서 잘 고정되어 있는지 확인한 다음

CPU팬 전원 케이블이 날개와 일정한 거리를 유지하고 있는지 확인하면, 한동안 별 이상 없이 잘 동작할 것이라 믿습니다.

CPU 팬을 메인보드에 장착한 다음, CPU 팬이 제대로 장착됐는지 팬을 좌우, 상하로 흔들어 봅니다.

선정리에 별도로 정해진 매뉴얼 같은 게 있는 것은 아니라서

작업자에 따라서 돼지꼬리 형태로 말아서 정리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매듭을 만들어서 정리하시는 분, 케이블 타이로 정리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작업하는 방식의 차이이고 결국은 선이 팬 안쪽으로 말려들어가지 않도록,

각자의 노하우로 작업을 진행하면 되겠습니다.

 

옳고 그름의 시빗거리는 아니며, 개인 취향의 차이이며,

그중에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서 정리하면 좋겠네요.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인터넷에 공유해서 서로 아이디어를 교류하면서

더 좋은 방법을 찾아가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선정리 관련글 ]

 

 

 

(1) 후면 팬 정리하는 방법

컴퓨터 선정리의 필요성

 

 

 

 

 

(2) 공유기, 허브 선정리 및 네임텍 붙이기 

공유기와 허브 선정리 방법, 이름표 붙이기, 벽에 고정시키기

- 견출지는 오래 못가니깐, 네임타이 같은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3) 케이블 타이 불량 증상

케이블타이 불량 - 끊어짐 - 부러짐